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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17:10
조회: 10,167
추천: 41
더퍼 하면서 진짜 고마웠던 분들이 너무 많아서 글 끄적여봐요.......사실 인벤에 글도 잘 안 쓰고 월루 할 때 눈팅만 가끔 했던 정도인데 이번에 더퍼 열심히 도전 하면서 고마웠던 분들이 정말 너무 많아 이렇게 글 끄적거려 봐요...
(모두 너무 고마웠던 분들이기에 순서는 상관 없이 기억 나는 순서로 적어봅니다..) 묭팀장 - 처음에 알게 된 건 더퍼2관 쉼터방에서 알게 되신 분인데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몇 번 같이 가주셨던 분입니다... 지금도 아직도 더퍼 2관 성불자들 도와주시는 아주 고맙고 감사한 분이셔서 더퍼 자주 들낙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꼭 한번 쯔음은 보셨을 분이라고 생각해요... 힐줘짜나 - 묭팀장님이 같이 가주실 때 와주셔서 응원해 주시고 같이 도와주셨던 너무나도 고마운 분이셨어요! 계속 더퍼 하고있는게 보이면 열심히 응원의 말 보내주시고 너무나도 고마우셨던 분입니다,, 바천재 - 이분이랑은 성불 다니면서 처음 만났던 파티에서 오해가 생겨 트러블이 있었는데 쉼터방에서 얘기 하다가 이 분 깐부분께 얘기를 전해 듣고 서로 디코하면서 녹화된 영상 보며 서로의 오해가 풀어져 좋게 좋게 지내며 응원하고 같이 여러번 갔던 분이십니다! 실력도 진짜 좋으시고 오해했던 부분에서도 제가 바드님 이였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근 - 이 분도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저 데리고 더퍼 같이 가서 도와주셨던 분이에요.. 저 위해서 시간도 많이 쓰셨고 너무나도 감사했던 분입니다 ㅠㅠ 살짝모자란놈 - 이 분도 이미 심군이시지만 어쩌다 같은 방 가게 되어서 만나게 되었고 서로 친추하고 응원해주신 고마운 분이에요! 이 분이랑은 직접 트러블이 있지 않았지만 저와 다른 분이 문제가 생겼던 상황을 목격하시고 위로의 말 건네주시며 응원 해주셨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분ㅠㅠ 유유지지환환 - 한참 전에 하드 첫 클리어 할 때 오셔서 같이 하드 첫 성불 도와주시고, 하드 성불 할 때 더퍼도 같이 가자며 말로만 그렇게 얘기해주신 게 아니라 진짜 1관 2관 도와주셨던 너무나도 고마운 분이셨습니다! 진짜 진짜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는 분이셔서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마법서비스 - 일요일 ~ 월요일 그 사이에 저 도와주겠다고 오셔서 같이 2-3 제물 무력 한틱 모자라서 터지고 그랬었는데 결국 성불은 못했지만 저 때문에 와주셔서 도와주셨던 그 마음이 너무나도 감사해 꼭 적어두고 싶던 분이셨어요 ㅠㅠ 진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침대는좋아 - 이 분도 저 성불 시켜주려고 열심히 도와주셨었는데 아쉽게도 성불은 같이 못하게 되었지만 귓말로 계속 열심히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던 분이십니다.... 이젤로 - 엄청 스펙이 좋으시고 잘하시는 선생님이셨는데 이 분도 제 기억으론 2-3 제물 무력에서 정말 스킬 한 두개 차이로 무력 안돼서 터진 것만 같이 두 세번 봤던 분이셨어요... 정말 정말 잘하셨고 너무나도 고마우셨던 분이셨고 여러가지 꿀팁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성불했던 파티 닉넴 적어드립니다! 혼선 - 이 분은 성불하기 직전에 정말 일이 있으셔서 나가봐야 했음에도 굳이 미뤄서 더 도와주려고 하시다가 시간이 다 돼서 먼저 가시게 된 짱 쎈 블레님이십니다... 진짜 진짜 고마웠고 딜을 혼자서 다 밀어주셨던 분이에요!,, 저희때문에 1관 급하게 밀고 오셨던건데 끝까지 함께 가진 못했지만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요묭이 - 성불하기 2~3일 전에 알게 되어서 저 도와주겠다고 그때도 열심히 같이 가주시다가 결국 파티 쫑나고 화요일 6시에 꼭 같이 가자고 저 도와주겠다고 달려오셔서 디코로 브리핑 열심히 해주시고 진짜 너무나도 멋있는 공대장 분이셨어요... 자신감 있게 오늘 꼭 성불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응원 해주시면서 진짜.... 감사하다는 말 뿐으로는 표할 수 없을 정도의 고마움이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바드향우회 - 이 분은 요묭이 님 지인분으로 알고 있는데 진짜 와.... 제가 지금까지 로아 하면서 이렇게까지 잘하는 바드님을 처음 봐서 너무 놀랐어요... 공증은 절대 안 빌 뿐더러 분명 바드인데 쉴드랑 케어는 도화가 그 이상으로 해주시고 짤패를 맞아도 아프지도 죽지도 않고 포션조차 안빠지게 케어를 해주셔서 정말 너무나도 놀랐어요.... 진짜 게임 잘 하시고 이 분 아니셨다면 정말 시간이 더 걸렸을텐데 너무나도 감사할 뿐이에요... 앙증맞은백스텝 - 사실 요묭이님, 바드향우회 님이랑 연이 닿게 해주신 분이셨어요... 처음 쉼터방에서 알게 돼서 한 두번 같이 가고 친추한 뒤에 계속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성불한 날 전날까지도 저랑 가주시고 성불한 당일에도 저때문에 같이 와주셨어요... 아마 세 분이 스런팟 지인으로 알고 있는데 진짜.... 너무나도 든든한 워로드 그 자체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함 뿐입니다... 테르밋파이크 - 아래 적을 '반샘' 님이랑 깐부 분이신걸로 알고 있는데 성불 하기 전까진 닉네임이 익숙치 않았었다가 성불한 뒤 클리어 맵에서 수다 떠는데 거기서 하시는 말씀이 제가 있는 거 보고 들어오셨다고 저 아니였으면 안들어왔다는 말을 해주시는데 정말 너무 감사했을 뿐이였습니다.... 그 말 듣고 너무 울컥 했었어요 반샘 - 테르밋파이크 깐부님이시자 성불 같이 하게 된 분이셨어요,,, 더퍼하면서 친추 돼있었고 전 날에 이슈가 있었던 방에서 같이 있었는데 제가 나오고 그 뒤에 출발했는데 심군이 사다리 걷어 찼다고 하더라구요.... 이 날 마지막으로 찾아 보다가 제가 있는거 보고 마지막으로 여기 와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같은 성불자였지만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감자떡김치만두 - 이 분은 인연이 더퍼 성불방에서 한번 뵈었었고 몇 번 같이 갔다가 며칠 뒤에 우연히 방 찾으시는걸 보고 친추 걸어서 같이 갔다가 파티 쫑 나고 그 이후로 제가 출발하려는데 제가 있는 파티에 지원이 오셨었어요! 그 때 신청 왔던 서폿 분들이 다들 4천점이셨구 이 분은 점수대가 살짝 아쉬운 점수대이셨지만 잘 하시는걸 제가 너무나도 잘 알고있어서 저 분 잘하니까 점수 낮더라도 혹시 받아주실 수 있냐고 요청드려서 함께 가게 되어 결국 같이 성불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진짜 같이 성불해서 너무 행복해하고 저한테도 감사해 주셔서 저도 오히려 감사했어요.. 더퍼가 대단하다면 대단하고 게임이라 별거 아니라면 아닌거겠지만 하면서 몸도 정신도 너무나도 힘들었고 상처도 받고 울기도 하며 언젠간 깰꺼라는 그 집념 단 하나로 열심히 도전하고 노력해서 결국 클리어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어요! 성불 했던 시점은 화요일이였는데 제가 며칠동안 너무 바쁘다 보니 이제야 글 올려보게 되어요!... 더퍼에 원래 관심이 없었지만 더퍼 시작하게 된 일부터 클리어 할 때까지, 그리고 클리어 후에도 정말 열받고 화나는 일이 많았었어요... 그래도 게임 안에서 얼굴도 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 감정 소모하며 상처받고 연연하고 싶지 않아 좋은 기억들만 추억하고자 이렇게 글로 남기게 되었어요! 제가 봐도 일기장이라고 생각하며 안좋게 보실 분들도 있겠지만.... 전할 방법이 없는 분들도 있고 이 글의 존재도 모르실 수 있는 분들도 있어서 이렇게 주변에 타고 타고 전해지길 바라며 글 남겨보는 거라 너무 안좋게 보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진짜 감사했습니다! (지금 회사인데 사진은 집에 있어서 첨부를 못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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