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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4 14:05
조회: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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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되어가는 느낌남친하고 밥먹었는데
밥먹었으니 그럼 귤도 머거야쥐? 하고 귤 까먹고 고구마말랭이도 머거야쥐? 고구마말랭이 모자라지 더 묵자 아직 입이 심심하쥐? 하는데 남친이 아냐 이제 커피만 마심 될 것 같아 라고하는데 좀 아쉽다. 할머니들 맘 알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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