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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14:09
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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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맘이 좁은건가일하다가 주차장에 주차해 둔 차 누가 박았다고 전화해서 내려가보니까 주차장이 협소해서 나가느라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후진하다 콩 박은 거 같더라고.
블랙박스로 봐도 살짝 박았고 가해차량 운전자가 운이 좋았는지 범퍼 이런 곳이 아니라 번호판쪽을 박아서 보조판만 부숴진거 같아서 퇴근하면서 연락 준다하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번호판교체 대충 5만원 한다길래 상대 학생인거 같기도 해서 번호판교체비 5만원에 교통비 점심비정도 대충 포함해서 7만원에 퉁치자고 했거든 근데 전화 가능하시냐고 문자와서 통화해보니까 사진보면 보조판만 부숴진거 같은데 번호판까지 교환하시는거냐고 물어보는 거 들으니까 정이 확 떨어지더라. 물론 도의적으로는 파손난 부분만 수리하고 그 비용만큼만 보상을 받는게 맞긴 한데, 막말로 그냥 피해차주 입장에서 들어눕고 아 몰랑 다 검사해볼게요 하고 보험접수하라 할 수 있는걸 상식적인 범주 내에서 해결 보려한건데 굳이 따져 물어서 영수증 달라하니까 금액을 떠나서 기분이 엄청 드러워짐. 주6일근무 하루쉬고 최근 차정비도 이미 했는데 그날 시간내서 연말이라 예약도 밀린 차센터 가야되서 화나는 것도 있고 내가 맘이 좁은건가. 아님 이럴 땐 그냥 정석으로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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