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상태가 이상하단 소릴 듣다가
오늘 망치질로 내 왼손을 아주 멋드러지게 줘팸
물론 손이 작살난거 아니고 그냥 아코 아프다 그것 뿐이었는데
대굴빡 총맞았냐며 부장님이 뚝배기 검진에 나섬
깜짝놀라 그대로 응급실 데려오심
40.2도 찍혀서 퇴근당함
아니 진짜 나는 이상함을 못느꼈는데 주변에서 볼때 상태가 영 아니었나봐
난 그냥 평소 감기인줄 알았지 어쩐지 가래가 좀 난다 했다
뒤에서 부장 욕 쥰내했는데 감사콩.. 나으면 커피라도 돌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