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반년전에 '뭐? 칼륨이 몸 수분밸런스 맞추는데 좋다고?' 라고 들어서 약 사서 개당 1200mg들어있는 칼륨약 한번에 8알 털어먹었는데

너무 많이 한번에 먹어서 배아프고 난리나서 약국찾아서 약 처방받고 그랬는데

반년뒤 그 약국 다시 찾아갔는데 약사님이 나 단번에 알아보시고

어... 하루 정량 지키셔야해요? 아셨죠? 이러면서 정량 확실하게 적어주시더라...

역시 사람이 이상한 행보를 하면 인상에 잘 남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