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5 광대련 다니던 뉴비 대려다가 첼익도 없을때

이것저것 챙겨주고 레이드 밀어주고 재료도 많이 주고

해보고 싶은 레이드 있다고

에키드나는 직접 트라이도 해보고 싶은데 못깰까봐 걱정된다고 그래서

학원팟 선생님도 해주고

베히모스 트라이는 했는데 방없어서 힘들다 그래서 보호자도 해줬다

하기르 안착시켜놓고 원대상담 해주고 그랬는데

그랬던 뉴비가 하르둠 뿌시고 나한테 귓와서 

진짜 너무 많이 도와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뉴비(?)가 있었음

그래서 진짜 나도 뉴비하나 잘키웠다 뿌듯해 하고 있었다






근데 더퍼하고 오니까

깐부가 생겼더라

뉴비 도와주면서 

뉴비가 접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상도덕도 없이 키워놓은 뉴비 뺏어가는건 너무하지않냐?

근데 뛰발 그 깐부도 자기랑 동랩에 하르둠 트라이때부터 같이 다니기 시작했단다

그래서 할말이 없다 알피지는 비슷한 구간을 같이즐길 사람이 있어야 재밌는 거니까..

그 뒤로 계속 상위레이드 같이 트라이다니면서 깰때마다 나한테 연락온다.

" 선생님 저 아르모체 깼어요 "

" 선생님 저 카제로스 노말가요 노말도 무서운데 괜찮겠죠? "

" 카제로스 하드가려면 스팩업 어떻게 해야할까요? "


뛰발
나도 소설이였으면 좋겠다

지금은 깐부서버로 이전해서 둘이 카제 하드 잘다니는거 같다

최근에 나한테 더퍼 스팩업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길래 대답해줬다.


나한테 더퍼 헬퍼 와줄수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성불전에 말하라 했다

아무튼 그뒤로 뉴비 안키운다

박탈감이 너무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