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원어치 빵사면서 학생이냐고 물어보다가

어른이니까 한마디한다고
좋은 곳에 취직하세요~ 이러더라

벌써 2번째임
나 기억못하나봄

그 외에 아메리카노 달래서 따듯한거냐 차가운거냐 되물으니 이 날씨에 차가운걸 먹겟냐고 뭐라하면서 자기가 싫냐는 둥 빨리 갔으면 좋겠냐는 둥 하던 아저씨도 있었고


봉투값 100원 못주겟는 사람은 보통 아주머니~할머니였는데
아예 썰로 생각나는 사람들은 아저씨들이긴하네

진상들 만나다보면 ㄹㅇ 걍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