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게을러서 바쁘게 사는 게 싫음
그래서 성공에 관심이 없고
오히려 적당히 벌고 적당히 놀면서 일하는 게 좋음
근데 우리 부모님은 이해하겟는데
그냥 사회에서 공적으로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이
난 말한 적도 없는 내 성공을 자꾸 빌어주네
자꾸 무슨 이거 내 커리어에 개쩌는 도움이 될 기회라고
내 입에 쑤셔넣어주려고 함
받아먹으면 딱봐도 인생 ㅈㄴ 바빠질 거 같아서
세 번이나 뱉엇는데도 남한테 기회 안 주고
몇년을 존버한 끝에 결국 나 붙잡고 입에 쑤셔넣어줌.....
그러고 나는 너무 바빠서 울고 잇는데 주변에선 흐뭇해함
하.... 시발.....
그러고 자꾸 나한테 이거 진짜 좋은 기회다
너는 진짜 운이 좋은 거다 이럼............. 미치겟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