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루둠출시쯤에 무기 21강까지 같이 올리면서 분명 무기 강화 같이 가자고 약속했는데 깐부가 지옥 나오기전에 22강 특재 붙혀버림
이때까지는 나도 특재 1강정도는 붙겠지 이러면서 그냥 그러러니 했는데
어쩌다 보니 깐부는 현생으로 바빠져서 여름 슈모익때 접었다가 복귀 했고 나는 꾸준히 하면서 21강에서 특재가 하나 안붙힌 상태로 이번 슈모익을 맞이하게 되었고
복귀하자마자 지옥으로 깐부 23강 혼자 몰래 특재 올림.. 여기도 그럭저럭 넘어감
나는 꾸준히 했기 때문에 골드는 모잘라진 않으니까 깐부한테 조건부로 4막 트라이를 가면 용돈을 준다고 했음
그렇게 4막 트라이 다녀오고 어제 갑자기 깐부가 비틱을 날리며
나 24강 특재 성공했어! 이러는거임
어제 내가 진짜 빡돌아서 (직성자 21강 무기에서 진짜 수백번 수천번은 특재 시도하는데 한번 안됨) 어어 그래,, 미지근한 반응이였는데
그걸 눈치 못챗는지 용돈달라고 그러길래 빡쳐서
내껏도 24강 만들면 줄거야. 그때까지 용돈 압수야 나 무기강화 해야되서 용돈줄거 없어 이랬더니 깐부는 삐지고 나는 비틱에 화난 상태로 싸우다가 저녁에 어찌저찌 풀었음

싸운거 풀고나서 코어때매 종막 더보기 하니 또 특재가 무기 누를만큼 남아 있었나봄
25강 특재가 되겠어? 이러고 눌렸을 깐부가 갑자기 카톡으로 큰일났다고... 미안하다고.. 이러면서 ㅋㅋㅋ
본인은 1번 있는거 재미삼아 눌렸는데 또 붙혔다고... 화 내지말라고..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면서 자러간다고 했는데
나는 이미 어제 해탈했고 약속란 무기 강화 같이 가는거 이제 나도 보라무기 얻을수 있는 목표 생겨서 괜찮다구 달래면서 재우고 이펙트 구경이나 하게 클로아 등어가 봤는데

이 깜찍한 깐부 진짜 귀여운게ㅋㅋㅋㅋ 보라색 무기 자랑하고 싶었을텐데 내가 서운해 할까바 내 무기 이펙트로 설정해놓고 껏더라 ㅋㅋㅋㅋ
에휴.. 이맛에 모코코 깐부 키우는건가 싶은데 진짜 로아 운빨존망겜은 화나지만 깐부가 귀야워서 그냥 일기장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