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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11:35
조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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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사가 아니라 그냥 세번째 여슈샤로 나왔어야했음용기사 이놈 뭔가뭔가임...
로딩창에서 계속 복수의 징벌자 어쩌구하는데 전혀 공감이 안됨... 나름 키워준 가디언을 죽였으니 부모의 원수라도도 할 수 있긴한데.... 근데 가디언은 가디언이잖아? 용박이 아니라서 그런지, 전혀 몰입 안됨;;; 차라리, ‘괴물이라 놀림받던 마지막 용족의 후예를 어릴적주터 다정하게 키워주신 노파의 죽음’ <<< 차라리 이게 더 애잔하고, 복수의 징벌자로서 컨셉 몰입이 잘 될듯;; 가디언이 죽건말건 뭔 상관이냐고!!! 그냥 다 치워버리고, 슈샤이어 깊은 얼음골짜기에서 드래곤하트 먹고 각성한 창쟁이 설정이 더 이해 가능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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