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 나이에 통금이나 외박불가이신 분들 있나요? 전 곧 24살되는 사람인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외박도 못해봤고 통금같은 경우에도 8~9시?만 되어도 연락 도배가 엄청 와서 거의 10시내로 들어가야 하는데.. 지금까지 그냥 아무말 못하고 버텨오기만 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이 대학 졸업전에 친구들끼리 여행 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 나만 외박 못하고 일찍 들어가야 하니까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갑자기 좀 짜증나기도 하고.. 물론 부모님한테 이런쪽으로 진지하게 얘기해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놀러가도되냐고 물어보고 안된다 하면 진지하게 얘기좀 하려고 하는데 이 숨막히는 집안에서 풀려나는 팁좀 없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