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쯤 침대에서 유튜브보다가 잠들었엉
갑자기 눈이 확 떠졌는데 진짜 엄청큰 자석이 당기는것처럼
몸이 안움직이더라고 침대에 혼자있었는데 옆에서 이불뒤집어쓴 사람같은게 손으로 내 입이랑 코를 틀어막음
너무 무서워서 발버둥치는데 손가락이 끈끈이에 붙은것마냥
찐득하게 움직여져서 팔을 확 들어올렸는데 확 깨버림..
진정하고 다시 누웠어 분명히 잠안든거같은데 옆에서 누가 귀에다 속삭이는소리?들려서 똑같이 다시 깨어남
너무 소름끼치고 여운(?)이 남아서 고양이들 다 불러가지고
같이 앉아있어....태어나서 처음있는일이라 정신이 반쯤 나간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