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등처먹은 바드로 박제된 아만서버 Jyu입니다.

우선, 치라엘님이랑 이야기 마쳐서 글 올립니다.
상황 설명을 하자면 종막 하드 파티에 들어가 만찬을 먹기위해 제 영지에 와있었습니다.
치라엘(모코코)님이 영지 채팅으로 수호석을 구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귓말로 구하셨냐고 여쭈어봤습니다.


제가 수호석 시세를 잘 몰라서 치라엘님이 말씀하신대로 1만개에 2천골로 거래를 하였습니다. 후에 바로 레이드에 입장하게 되었습니다. 
 
레이드 중에 다시 귓말이 온 치라엘님께 레이드 끝나고 귓말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에 대뜸 모르는 분께 귓말이 와서 '뉴비를 등쳐먹었다.' '아크라시아에서 꺼져라' 등의 발언을 듣게 되었고, 지인들에게 사사게와 자게에 박제가 되었다는 연락이 계속 오는 중이었습니다. 


치라엘님께서도 일이 커질 줄 몰랐다고 사과를 하셨고, 저도 시세를 모른 채로 판매를 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후에 1만골을 드렸고, 치라엘님께서도 디시갤러리에 글을 써주시겠다고 첨언하셨습니다. (인벤 계정이 없다고 하십니다.)


시세를 잘 모르고 판매를 했던 점에 치라엘님께 다시금 사과말씀드립니다. 아무리 제시를 해주셨어도, 제가 다시 알아보고 판매했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당사자와는 잘 이야기해서 해결했습니다.

추가로 이야기하자면, 원대를 박제자분께서 다 올리셔서 아시겠지만, 골드 한두푼이 아쉬워서 등처먹고자 한 목적은 아니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그저 로스트아크를 사랑하는 더퍼 망령으로써,, 일어날 수 있는 작은 해프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로생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