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긴 해도 약속은 약속인데 지가 주말에 같이 게임 하자고 며칠 내내 말하길래 ㅇㅇ하고 약속 잡았는데
막상 당일 되니 다른 곳에서 겜하고 있음;
나 오기 전까지 하고 있었던 건가 싶었는데
왔다고 디엠 보내도 씹고 계속 겜 중이길래 얘 뭐지 하고 나도 걍 다른 곳으로 겜하러 갔는데
5일 지난 지금 디엠 와서 게임 하냐고 물어보네
ㅅㅂ아무리 가벼운 겜 약속이라 해도 지가 약속 잡고 당일 되니 씹고
며칠 지나서 아무렇지도 않게 저러는 게 나도 내 성격 피곤한 건 아는데 존나게 싫다
뭐 가볍게 담에 같이 하자~ 같은 k약속도 아니고
지가 주말에 몇 시에 딱 대기하고 있어라 이 말을 3일 내내 해놓고 뭔가 나 개무시하는 거 같아서 짜증남
어렸을 땐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쓰고 친구들이 시간 약속 안 지키는 것도 다 그럴 수 있지~ 담엔 그러지마 하고 말았는데
그렇게 항상 유하게 넘어가니까 비슷한 일도 자주 생기고 스트레스 받고 성격 포악해진 것 같음
이제 뭔 사정이 있던 게 아닌 이상 유하게 넘어가는 게 안 됨;; 기분이 안 조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