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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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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키리는 케어문제보다 다른문제가 더 크다고생각하는데...폿키리의 문제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일단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건 전제로 두고 이야기하겠습니다. 현재 폿키리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덴기 두 개 터 (율법) 서포터의 역할 서포터의 역할은 파티원을 얼마나 잘 케어해주고, 공증을 잘 넣어주며, 딜 타이밍에 용맹을 잘 사용하는지에 따라 실력이 나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폿키리는 레이드를 가면, 자꾸 내 아덴기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느냐? 우리는 홀나 젠더락이니까 홀나로 예시를 들겠습니다. 홀나의 아덴기는 3개입니다. (※ 신성한 정의는 제외) 빛충 신의 분노 천상의 축복 이 세 스킬을 써본 사람이라면 다 알 겁니다. 얼마나 간결하고 조작감이 편한지. 여기에 반박한다면 뭐... 어쩔 수 없죠. 홀나의 장점 홀나의 제일 큰 장점은 스킬이 간결하고 편하다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아덴기 ‘축오’의 지속시간을 눈빠지게 안 봐도 된다는 점입니다. 그냥 잘 보여요. 진짜 큼직하게 잘 보이잖아요. 그래서 홀나를 플레이하면: 공증 시간만 잘 보고 파티원 케어도 쉽게 하고 눈도 편하고 아덴기 관리도 편함 정말 잘 설계된 캐릭입니다. 폿키리의 문제점 반대로, 폿키리는 너무 많은 걸 신경 써야 합니다. 내 용맹이 몇 초 남았지? 내 공증이 몇 초 남았지? 힐 스택 몇 스택이지? 힐 스택 몇 초 남았지? 우리 파티원 어디 있지? 보스 패턴도 봐야 하지? 아덴기 맞추는 것도 스트레스임 게다가 아덴기 자체 설계가 별로라서 정말 신중하게 잘써야합니다. 그래서 “선케어가 좋아지면 된다”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이 캐릭터 구조 자체가 불편한 겁니다. 개선 방안 (개인적인 의견) 폿키리도 플레이가 편해지고 가시성만 좋아져도 케어력이 자연스럽게 오를 겁니다. 그러니 제 개인적으로 바라는 개선안은 공증 두 개를 아덴기에 통합하거나 홀나처럼 간결한 아덴기 1~2개에 공증을 붙여주는 식 예를 들면: 지금 맹세는 아덴이 차니까 증가량을 올려주고 도약은 왜 날파리마냥 점프하면서 공증을 줘야 하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홀나처럼 타격하면 아덴 차게 해주던가 이런 식으로 바뀌면 플레이가 한결 편해지고, 자연스럽게 케어력도 오를 겁니다. 요약 (결론) 결론 1 선케어냐 후케어냐의 문제가 아니다. 아덴기를 간결하게, 공증까지 포함해서 설계만 잘 하면 된다. => 플레이가 쉬워지고 자연스럽게 케어력도 상승함. 결론 2 가시성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스마게는 언젠간 하겠지만 꼭 2~3번 일하는사람들이기때문에 그냥 기다리자... 슈발... 결론 3 ‘터’는 이상한 감성으로 점프 컨셉 넣지 말고, 광시나 율법처럼 평범하게 사용 가능하게 바꾸자. 큰 몹 레이드 가면 낑겨서 아예 못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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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를잘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