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백을 보면서까지 화요일 아침이 다 돼서야 겨우 1680 달성...
드디어 폿키리로 노르둠을 갈 수 있게 됐다

상시 피증인 해방자 버프가 체감이 좀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홀나와 도화가를 키우는데, 이 둘은 메인 공증인 천축과 해그가 조력지분 1위이고, 그 다음으로 피증이 오거나 낙인이 뒤따르는데
발키리는 피증인 빛의 해방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건 진짜 발키리만의 뛰어난 장점이 맞는 것 같다

깨달음이 1포 부족해서 메인2, 낙인1, 보호막2렙으로 갔는데, 오늘 돈 노르둠 이후에 메인3렙이 찍혀서 이 또한 조력 지분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걱정되는 건 평타 보호막이 사라지는 것
의외로 평타 보호막이 피감 지분이 9.32퍼로 낮은 편이 아닌데, 다음주에 체감이 크게 느껴지진 않을까 걱정된다
정작 플레이 할 땐 강화평타가 나간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의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 의외로 놀라운건 도약의 뎀감률이 매우 낮다는거다
홀나의 경우엔 축오 뎀감에 가려져서 천축의 뎀감이 제기능을 못 하는데
대신 축오의 뎀감률이 약 12% 이상으로 측정돼서 유효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발키리의 도약은 홀나의 천축과 축오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건 왜 그런거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폿키리로써 케어가 부족해 힘들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얘는 각성기, 맹세, 초각스라는 허공아덴 요소 3가지를 전부 써도 아덴을 못 켜는 단점이랑
바드를 제외한 홀나 도화가에 비해 기믹 수행 능력이 좀 뒤떨어진다는 문제를 커버할 수 있는 점이 좀 더 있었다면 좋겠다
해방자 상시 피증 만으로 저 두가지 단점을 모두 상쇄시키기엔 조금 약세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