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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2 21:59
조회: 1,557
추천: 3
신캐 좀 아쉽거나 킥이 없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물론 캐릭이 쌓일수록 기존에 없던 느낌을 주기가 힘든것도 사실이라 크게 불만인건 아니지만,,
사기적인 용기사 컨셉을 차용한이상 뭔가 쫌더 짜낼수있지 않았니? 라는 생각도 듬.. 이젠 옛날이 되버렷지만, 블레이드 문라 / 데모닉 변신각성기 / 유산스카우터의 전체적인 모습/ 디트망치질 등 등등,, 과거엔 캐릭들간에 뭔가 겹쳐보이는 느낌이 거의 안들었음... 근데 용기사는 무기가 냉병기라 어쩔수없는것도 있긴하지만, 뭐 공중서 내려꽂는거 휘둘러 치는거 기모아 내려치는거 등등 어느정도는 어디서 따왓는지가 보여버린다는게 아쉽다는거... (용손할퀴기는 데모닉 데시메이트 묵직버전이고.) 그래도 개인적으로 짱멋있다고 생각되는건 1각! (틀딱이라 그랑죠 생각나버림...ㅋㅋ) 그리고 트레일러에서 나온 홀딩하면서 한곳 찔러대는거... 개인적으론 이것도 완전 유니크했고 이동하면서 때리는 느낌이 데헌 데스페라도 생각도 나면서,, 보스몹 관통스킬 없는대신 헤드잡기용 스킬인가보다!! 했는데 딱히 그런건 아니었고... 드레드 같은 경우엔 피어쓸때 용가리 살짜쿵 나오는거 빼면 전반적으로 그냥 도끼술사 느낌이기도 하고... 항상 평타는 치는 로아신캐니까 욕먹을 정도는 아니지만서도 솔직히 말하면 환수사때도 사람들이 생각보단 음.. 했던것처럼 (발키리야 애초에 홀나베이스고..) 약간은 신캐제작의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이 느껴지기도 함... 유저들은 항상 '상상치 못한' 무언가를 기대하는데, 멋있긴해도 다 상상했던 범주에 들어와버리는 느낌이랄까.... 난 성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거고, 개인적으론 신캐들 나오면서 스킬범위 인플레 되는거 극혐하는 사람임. 순수하게 개성, 새로운 모션, 컨셉의 창의적인 발산 측면에서 얘기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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