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이 글은 넥슨 채용공고에 지원하기 위해 저 나름대로 미하일이 이렇게 리메이크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구상 하여  지원했으나 떨어졌으며 시그너스 기사단 리메이크 한다고 하여 아쉬운 마음에 인벤에 올리는 글입니다.


플레이어블 미하일과 기사단장 미하일의 조금씩 다른 설정을 기반으로 다루었기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고, 취향이 달라 반감을 삼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 합니다.



1.기사단장 미하일과 플레이어블 미하일의 강조되는 이미지의 차이

기사단장 미하일은 과거 소울 마스터 스킬 소울 정령, 소울 블레이드와 소울 드라이브등 정령과 검을 사용하며 공격적인 형태이다.

그에 비해 플레이어블 미하일도 검을 사용하지만, 소울 실드랑 로얄가드를 사용하여 방패로 방어와 공격을 같이 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이다.

미하일의 제자인 소울 마스터는 태양과 달의 검기를 사용하기에 기사단장 미하일에 가깝고 플레이어블 미하일과는 차이가 있다. 

그렇기에 두 미하일의 특징을 어울리게 조합되어 리메이크 되었으면 한다.

우선 두 미하일의 상징이라고 불릴만한 건


1) 빛의 정령(미하일의 소울)



2) 빛의 검(소울 블레이드, 소울 드라이브)



3) 방패(로얄 가드) 



이 3가지이며 이것을 적절하게 섞어 만든 미하일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기사단장 치고는 미하일의 특별함이 부족하기에 빛의 정령은 동물의 형태를 취하며 미하일에게 빙의 할 수 있다.



(이 그림들은 노벨피아에서 메이플 팬픽에 사용하기 위해 커미션을 통해 받은 미하일입니다.)





[1]빛의 정령과 방패

시그너스 기사단의 설정에 의하면 각 기사단이 사용하는 속성은 에레브에 있는 정령의 힘을 빌려 사용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기사단은 1차 스킬에 정령을 통해서 강화하는 스킬이 있지만 미하일은 이러한 것이 없다.

기사단장이면 정령도 특별 했으면 하기에 다음과 같은 설정.

우선 미하일의 로얄 가드를 사용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소울 실드를 빼버리고 빛의 사자를 추가.

이 빛의 사자는 빛의 소울이 강화되어 변했다는 설정으로 이 정령이 로얄가드의 역할을 대신하며 미하일에 빙의 하여 강화되는 형태.

사자로 설정한 이유는 서양의 방패의 디자인중 사자의 얼굴을 모티브로 삼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수사자의 목에 난 갈기는 목을 보호하거나 몸집이 실제보다 더 커보이게 하는 효과덕 뿐이며 수사자는 집단을 보호하기에



이는 미하일의 시그너스랑 기사단을 수호하려는 이미지랑 가장 어울리다고 생각함.

로얄가드를 사용했을 때 방패가 나가는게 아니라 사자의 얼굴이 나타나 포효를 하는 모습이 더 멋있어 보인다고 판단.




[2]검

검의 이미지는 지금도 충분히 많기에 손을 볼 필요는 없어 보이지만 소울 얼썰트의 검 크기는 키워줬으면 함. 다른 보스 주력기랑 비교하면 너무 초라해보임

개인적으로 미하일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건 소울 드라이브다.

그렇지만 지금 미하일의 소울 드라이브는 2차 스킬이라 잠깐 보고 지나치기에 이러한 것이 좀 아쉽다.

개인적으로 소울 드라이브를 파이널 어택으로 옯겨 일정 확률로 발동 되는 형식으로 바꾸고 버프를 통해 강화되어 극딜에 도움이 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으면 함. 

아델과는 다르게 곡선이 아니라 여러개의 검을 직선으로 꽂는 느낌으로 스킬이 변경 되었으면 한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소울 마스터의 해와 달 처럼 미하일도 검과 빛의 사자를 방어 관련해서는 빛의 사자가 담당 하고 공격은 검으로 나눴으면 함.



3. 요약

1) 플레이어블 미하일은 방패의 이미지가 강하며 기사단장의 미하일은 빛의 정령과 검의 이미지가 강한데 이 둘을 적절히 섞었으면 한다.

2) 기존의 방패는 사자의 모습을 한 빛의 정령으로 변경했으면 하며 로얄 가드를 사용하면 사자의 머리가 나타나 포효 하는게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함.

3) 현제 소울 마스터가 해와 달 이라는 상반되는 컨샙을 가졌으니 미하일도 검과 빛의 사자를 컨샙으로 만들었으면 함.

4) 미하일의 성공적인 리메이크를 기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