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와 애정으로 매몰된 골수 유저입니다. 직게에 많은 개선글을 보고 제가 바라는 점들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긴 글이 될 것 같으니 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음. 모바일로 써서 가독성도 별로일듯

1. (매우 망상) 임펙트의 하이퍼 격상
현재 데슬의 구조적인 여러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은 보스 주력기가 두개라는 점임. 여러 개선안을 보면 인피니티 포스를 하이퍼로 올리자는 의견이 주류인데 저는 그것보다 임팩트와 서버러스를 교체하면 좋을 것 같음. 코강도 변하지 않음..
임펙트를 미하일의 버터빔과 같은 느낌의 60초 쿨 찌르기 스킬로 변경하고 서버러스는 범위와 효과를 조금 하향해서 사냥 보조기로써 사용될 수 있게 만드는거임. 이렇게 되면 저열한 사냥 능력도 어느정도 해결되면서 준극딜기가 추가되서 보스 성능 역시 향상됨.

2. (다소 망상) 어웨이크닝 상시화
임펙트를 준극딜기로 만들어버릴 경우 55초간 보스 주력기가 없는 수준임. 때문에 어웨이크닝의 온오프화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함. 물론 이러면 5차 이전에 보스 경험이 나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4차의 슬래시 최종 강화에서 범위 등을 소폭 상향해줄 필요도 있음.. 많은 문제들이 엮여서 복잡하긴 하지만 가장 바라는 개선임.
어웨의 상시화에 따른 딜감소는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 딜만큼을 임펙트의 극딜기화로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함. 또 베인과 어웨의 역시너지도 해소될 것이라고 생각함

3. 헥사 강화
서버러스와 임펙트의 위치가 바뀌면 마스터리 코어도 자연스럽게 서버러스 강화로 변하면 좋겠음. 이미 만들어진 데몬 체인은 서버러스 강화에 편입돼서 15초 주기로 발동되면 저열한 사냥 능력이 매우 올라갈 것이라 생각함. 또 어웨에 붙어있는 자동 서버러스 효과도 같이 증가해서 보스전 딜 상승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음.

4. 헥사 강화 2
5차 강화가 단순히 최종뎀 딸깍이 아니라 추가 효과를 가져다 줬으면 함. 당연히 그럴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예상 밖이어서 아쉬움.
어웨나 베인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오르트로스만큼은 데벤져의 디멘션 소드같이 극딜 모드를 줬으면 좋겠음. 대충 한번 더 누르면 8초 지속에 쌍둥이들이 난도질하는 느낌으로.. 요르문간드는.. 걍 지속 시간 좀 줄이고 그만큼 주기랑 막타딜 좀 더 챙겨줬음 함

수치적인 부분은 머 잘 모르겠지만 이대로 바뀌면 딜압축 잘 된 극딜러로 탈바꿈할거라 생각함. 물론 안해주겠지만..

가독성이 별로니까 3줄 요약하자면
1. 임펙트 준극딜화 서버러스 사냥 보조기화
2. 어웨 상시화 및 기본 슬래시 소폭 상향
3. 헥사 강화를 통한 사냥 및 보스 성능 동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