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시간 19분 30초 정도 걸렸습니다.

1페를 14분 30초에 넘기고
2페에 2-3에 어센트 1회, 2-4에 2낙인 받고 오리진 막극딜, 어센트 2회 사용

어센트는 모두 컨티 쿨일 때 사용하였습니다.

이번에 아주 좋은 패치가 들어왔습니다. 드래고닉 이지스 무적기 사용 시 타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섬멸 패턴마다 무적기를 사용해서 평딜한 것이 꽤 스노우볼이 크게 굴러간 것 같습니다.

유챔모드라서 왠만하면 한 틱에 안 죽기 때문에 칼로스랑 마주보고 파운틴 깔고 일부러 텔포도 딜로스 날까봐 눈알레이저는 맞으면서 평딜했고, 밀격과 찍기에만 텔포를 사용했습니다.

판수를 박다보니 간섭작 노룩샷은 그냥 자연스럽게 되어서 플레이 타임에는 2간섭 이하를 유지했습니다.

밀격을 5회 이상 맞긴 했고, 왼비도 좀 많이 떠서 그런지 운이 좋은 판이면 120% 안에도 깰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사실 그냥 이중마약, 플라즈마 하트는 신이 아닐까요 )

어찌저찌 첫 유챔은 완료했습니다. 그란디스 보스는 120퍼 대에는 최소컷이 절대 안 될 것 같았는데, 뭔가 제 한계를 돌파한 느낌이라 뿌듯합니다.

이제 템 맞추고 7만 중반대 돌입해서 익스우 솔격하는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