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의 주제를 다루기 앞서서,

무슨 내용을 다룰까 생각해봤습니다.



보통...

메이플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사냥


2.보스(파티)




3.코디(?)




그 안에서 나오는 세세한것들은


4. 강화및 템셋팅
5. 특수컨텐츠
(드림브레이커, 스피릿세이비어,
무릉도장, 고스트파크,더시드 등등)
6.업적

크게 6가지를 잡아서 주제를 한가지
선정하려고 했으나,


예전부터
쭉~ 고민중이였던 주제가 있었습니다.

위 6가지를 제외한
그 이외에 주제중 하나인
옛날 초창기 메이플 Red패치 이전인
2008년~ 정도의 시기를

비숍의 한 역사를 살펴보려고합니다.

저또한 그시절에 살아있는
화석(?)과 같은 존재이며 같이
메이플을 하던 유저중 하나이죠.

이 주제에대해 신규,복귀유저에겐
공감대가 많이 부족할수 있으나,
한번쯤 분위기 전환겸 한눈에
훑어보는느낌으로,

기존유저는 옛시절을 회상하는
향수병을 느끼는식으로 진행할게요.





모험가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시작해서,
레벨8을 찍으면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출항하며 엘레니아 하인즈께
매지션으로 전직을하죠.

그당시 타직업은 레벨10을 찍어야 전직이
가능했어서 누구보다 빠르게 메이플아일랜드를
벗어날수 있었죠 ㅎㅎ


지금은 없어진 1차에서는  매직클로를
사냥하는 주력기로 사용했죠


그땐 메이플 가이드북으로 보면서
스킬포인트 마스터 순서를 보며 찍어야햇어요.





(나무위키 출처)


그중 mp증가량 향상은
스킬을 먼저 마스터해야했기때문에
(이유는 레벨업시 mp가 최대가 증가해서)
저는 그것도 모르고 나중에 마스터하다가,
Mp최대량이 낮아서 캐릭터를 지우고
다시 만들었던 기억이 남네요.

(지금으로 치면 5차 스킬 코어강화를 망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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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직퀘스트 당시의 시험장소였던 곳이죠..

검은구슬 30개를 모아야헀다던...


그리고 레벨 30을 찍으면

클레릭으로 전직을하기위해

전직퀘스트가 따로 잇었죠.
지금은 하인즈가 바로 보내주지만,
예전엔 캐릭터가 직접 2차전직관에게
찾아가서 전직퀘스트를 받아야하죠.

그때는 물약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마음을(?) 굳게 다짐하고
입장을 했네요. ㅎㅎ



클레릭은
힐과 홀리에로우로 언데드
몬스터 처치시 추가데미지가 있었죠.

2차 당시에는 엘레니아 깊은숲에서
예전엔 사다리에서 힐을쓰면서
좀비루팡을 사냥하던 모습도 있네요 ㅋㅋ

그리고 mp이터 스킬과 힐로 인해
포션걱정이 없었던 장점도 있죠!!



그리고 루디브리미엄에서는
크로노스를 사냥하며
마법사들의 로망
미스틱실드를 파밍하는 사냥의 메인이였죠.




지금은 60이지만
예전에는 레벨을 70을 찍어야 3차전직이
가능했죠.

프리스트로 넘어가기위해선
엘나스의 장로들을 만나러 가야하죠.



준비물은 검은 크리스탈이 필요했죠.
그래서 그땐  몬스터를 사냥해서
원석을 드롭으로 얻는방식을 이용했죠.

엘나스 사냥터를 깊숙히 들어가서
거대한 크리스탈 석상NPC에게 말을걸어
첫번째는 퀴즈를 맞춰야하는 진행인데
틀리면 다시 크리스탈을 모아야했죠  ㅠㅠ

두번째는 지금과 동일한
전직관(분신)과 싸우는 방식이죠.



프리스트는
엘나스 폐광쪽으로 진입하면
죽은자들의 숲에서
언데드 몬스터 쿨라좀비를 사냥했죠.



추후에 설명할 4차 스킬  제네시스를
배우기위한  검은책 파밍사냥터중 하나였죠.
(샤모스의 퀘스트 내용일부)



스킬들을 살펴보면

미스틱도어는 자쿰원정대를입장하기위해서는
폐광까지 걸어가야했던 험난한 코스를
엘나스에서 바로 이동시켜주는문이죠.
그래서 비숍이 희생해서 혼자 폐광을 갔다고합니다.

그 이외에 파티경험치 홀리심볼과
매직클로에서 벗어난 사냥스킬 샤이닝레이
등등 있지만,


지금은 없어진 둠 스킬

마법의돌을 써야 가능한 스킬인데
몬스터를 파란달팽이로 변신하는것인데
체력은 기존 몬스터와 동일해서



마법의돌이 구하기 힘든 시기를 고려하면
버려진 예능스킬이라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서먼드래곤

이 친구는 바하뮤트의 하위호환버젼이죠.



소환의돌이 필요했으며
추후에 설명할 4차 스킬 바하뮤트를
업그레이드 하기위한 선행퀘스트가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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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뮤트 퀘스트는 기사 라울을 통해서 진행이 가능했다.




4차전직 비숍을 하려면
리프레의 장로들을 만나서,
또 시험을 치뤄야했죠.

지금과 동일한 그리프와 마뇽을
잡는 퀘스트지만, 지금은 바로
필드보스에게 보내주지만
그때당시엔 직접찾아가도
마뇽과 그리프를 만나기엔 쉽지가 않았죠.

(저떈 체력 마나를 1로 만들어버리는 패턴떄문에

파워엘릭서가 필수템이 되버렸죠;;)



쉽게 말씀드리면
헤네시스 남의집 머쉬맘이 있던시절
채널변경하며 새벽에 잡아야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비숍의 스킬은

마스터리북이나 스토리북을 얻어야
스킬을 배우거나 강화를 할수 있었죠.


예시를 먼저 제네시스를 들면,

그 스킬을 배우기위해 선행퀘스트를

먼저 진행을 해야 배울수 있었죠.




스토리북은 아까 설명했던
서먼드래곤=>바하뮤트로
기사 라울NPC를 통해 진행하거나,



(메이플 기분티스토리 출처)

리저렉션을 배우기위해
루디브리미엄에 mr.삐에르을 통해
팬텀워치 사냥하며 검은책을 얻었던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엔젤레이 스킬북을 얻기위해
자쿰을 잡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모든 공용스킬
[ 마스터리북 ]메이플용사 20,30을
얻기위해 자유시장에서 비싼메소로
구매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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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시절(빅뱅-제네시스 연계)에는 빅뱅을 차징해서 써야했었다.



빅뱅과 제네시스는 지금도 워낙
말이 많고 오르내리는 주제기때문에
짧게만 설명드리면,

빅뱅은 원래
아크메이지 1) 불,독
2) 얼음,전기 3) 비숍
 3명 모두가 사용가능한 스킬이며
차징하며 터트리는 매커니즘이지만
Red패치 이후 비숍의 주력기로 넘어왔죠.



제네시스는 그때당시엔 비숍의 상징성이였죠.
광역기로선 최고의 스킬..
범위가 필드 전체기에
파워엘릭서를 물처럼 마시며 무한난사하며
헤네시스 사냥터나, 용의둥지에서 사용해
사냥터를 초토화시키는 메이플에 한 획을 그은스킬

인피니티는 쿨타임10분에 지속시간 40초동안
자신이 쓴 스킬들이 마력소모가 없게해주는 스킬이라
마나 소모량이 높은  쿨타임 없는제네시스와
함께 사용했다고 합니다 ㅋㅋㅋ



현재까지의 빅뱅과 제네시스 음.....
지금은..... 다들 아실겁니다 어떤 과정이 진행됬는지
여기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그리고 없어진 스킬들
홀리쉴드와 마나리플렉션
상태이상을 막거나 데미지를 몬스터에게 반사하는
스킬들이였죠.


홀리쉴드는 지금의 홀리매직쉘을

리메이크한 모습이네요.

마나 리플렉션은 히어로의 분노를

마법저항으로 대체한느낌이구요.




마지막으로 저는 메이플을 플레이한지

어느덧 몇년이 지났는지 보려고 봤는데,


제 계정기준

SonSangJun 캐릭터를 생성한지는 2210일 지났고,

생성년도는 주민등록증 의자를 보니까 2015년 생성이네요.


제 옛날 계정(어렸을때 부모님계정)을 플레이한걸 감안하면

위 코디 아이템 5000일깃발처럼

대략 저도 10년넘게 해왔네요..

세월이 참 빠르네요;;;



메이플 모험가 캐릭터 생성시

아무도 없는 빈 공간에서 사슬을 부수며 나오는 스토리가

이제는 없어졌다.






저는 이글을 작성하면서도
메이플 빅토리아 아일랜드와
오시리아 대륙인 오르비스 엘나스
등등 맵을 지나가며



그 당시의 브금(피아노버전) 을 다시 듣고 있네요.

메이플스토리 빅토리아 아일랜드 피아노 63곡 (Maplestory Victoria Island 63 tracks for Piano Solo) - YouTube

유리글님의 유튜브 채널을 우연히 봐서

느낀건데 메이플은 브금은..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리스펙!!


매번 텔레포트월드맵 사용해서
아르크스에서 사냥이나,
아케인리버 보스파티만하다가,

한번쯤은 숨도 돌려볼겸 이렇게 천천히
모험해보는건 어떨까요?



제가아는 지인분은 실제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신다며
사진 보여주는데,
저는 메이플 여행을 다니고있네요.
근데 왜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나죠ㅜ.ㅜ
저 잠시 눈물좀 닦고올게요...;;


그럼 20000.....


혹시 수정할부분이나 잘못된 내용

말씀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