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패스트 차지가 즉발로 넘어온 상황에서,
실전 3변신이 가능해질꺼란 전제로 항상 얘기해 왔지만
저는 처음부터 거의 불가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편의성으로 이론적인 딜 상승을 가져오기보다
그냥 깔끔하게 딜자체가 상향되고 2변신으로 실전에서 고정되길 바랬어요.



어찌되었건 현 상황 기준 ! 딜사이클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10추 글이나 여러 글들에서 타 직업인 아델의 dpm 언급 내용에
' 그여축이 주는 딜 영향이 크다 ' 를 초점으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충 테스트했을때도 그여축은 총 딜량 20퍼센트 전후의 차이를 보여주는데
' 그렇다면 우리는 그여축에 맞춰 극딜을 넣는 것이 더 좋을까? '
이 부분에 대해서 비교 고민하다가,



180초 안에 3변신이 가능한 일리움

(이건 최상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여축을 무시하고 3변신 꼬박꼬박 하면서 극딜 사이클 사용)
- 하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까다로운 패턴의 보스에선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봐요.


윗 상황을 예외로 두고, 그동안에도 대부분 일리움은 실전에서 2변신을 사용해왔고,
현 패차가 적용된 이후엔 정말 애매하게 2.5~ 변신쯤 되는 것 같습니다.
180초에 맞출 시 게이지 손실을 보고 있죠..



그래서 기존과 동일하게 게이지 손실을 보더라도 180초에 맞춰 극딜 주기를
보는게 맞을까,

아니면
그여축을 사용하는 240초엔 3변신이 넉넉하게 가능할 것 같은데,
이 기준으로 실전 딜사이클을 재정립하는게 나을까 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결론은 180초 2변신 딜사이클 vs 240초 3변신 딜사이클
무엇이 더 실전에서 좋을까 인데,
Dpm은 이미 180초 3변신을 기본 전제로 보고있어서 판단이 잘 안섭니다.
혹시 실전과 유사한 dpm 그래프를 만들어주실 분이 계실까요?



+ 대다수의 파티 격에선 180초에 맞춰 가져가다보니
게이지 손해를 감수하고 2변신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파티격 부분은 파티마다 전부 다르니 별개로 둘게요!
현재 글의 고민은 솔격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