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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3:03
조회: 21,320
추천: 25
정보) 하버직전 유입들을 위한 라라공략오랜만에 라라게로 찾아뵙습니다.
이번에 260 하이퍼버닝으로 라라에 유입되시는 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자 글을 작성하오니 제 생각과 다른분이 계신다면 그 분말이 옳은거니까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심화적인 설명보다는 일단 라라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위주로 진행합니다. 1. 캐릭터 특성 라라는 기본적으로 용맥을 활용해서 흡수 or 분출 이라는 선택지를 이용해 '해, 바람, 물'이 3가지의 용맥속성을 사용하며 싸우는 '퓨어딜러'입니다. 이동이 엄청 잦은 보스에게는 흡수를 어느정도 이동을 예측하며 프리딜 시간이 어느정도 나는 보스들에게는 분출을 사용하며 딜을 누적시키는 방식으로 딜을 넣는 직업입니다. 2. 난이도 라라의 자체적인 난이도는 전체 캐릭터 중 대략 중위권에서 중하위권 사이정도를 오갈정도로 자체적인 직업의 난이도는 쉬운편에 속합니다. 또한 마법사직업 공용스킬인 에테리얼 폼과 라라의 뎀감기이자 스턴등을 씹어주는 산에움 이 두가지를 활용해 생존면도 어느정도 챙기지만 온전한 무적기가 없어서 조금 생존유틸이 완전 좋은편은 아니고 대략 중위권정도는 될거같습니다. 3. 딜링 라라는 초기에는 거의 최약체급의 직업이었지만, 꾸준한 딜 상승으로 나름 강한 딜을 가집니다. 또한 라라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엄청난 극딜압축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극딜캐라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실상은 평딜캐입니다. 대략 극딜과 평딜의 비율이 1:1.2 정도 나옵니다. (리레4기준이라 없으면 평딜이 더 커짐) 그만큼 평딜이 되게 중요한 직업으로 평딜타임때도 꾸준히 딜을 넣어야한다는 단점이있지만, 그 덕분에 전체적인 dpm자체는 중상위권정도는 되서 클리어타임은 잘나오는 장점이있습니다. 4. 코강 및 어빌리티 라라의 코강난이도는 매우 쉬운편에 속합니다. 강화코어의 숫자는 8개로 매우적은편이며 그중 최대 6개, 굳이 과투자를 안하신다면 최소 2개만 강화하셔도 그렇게 큰차이가 나오지않습니다. 혹시 코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으면 댓글에 링크 달아두겠습니다. 어빌리티의 경우 첫줄 보공or패시브, 둘째 셋째줄 보공or상추뎀or크확or아획 등을 채우면됩니다. 엔드급으로 평가받는건 패시브/보공/상추뎀 입니다. 5. 사냥 라라의 사냥은 3가지 사냥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3분출 1파운틴 사냥 (사냥 편의성 최악, 사냥 한계치 최고) 사냥 한계치란 최대 몇마리를 잡을수 있냐인데, 라라의 경우 진짜 사냥을 빡빡하게 할 자신이 있다면 한계치가 높습니다만... 이게 운이좀 필요합니다. 라라는 용맥을 사용해서 사냥을 해야하는데 빡빡하게 사냥할려면 이제 주로 3개의 용맥포인트와 1개의 파운틴 포인트 그리고 라라가 직접잡는 1개의 포인트를 지정해서 잡는건데 이게 설명이 좀 애매한데 3개의 용맥포인트에 최소 1개이상 제가 원하는 자리에 용맥이 있어야 무한 유지가 가능합니다. 바꿔 말하면 3개의 포인트중 용맥이 아예 안나타나면 이제 꼬입니다. 이유는 자유로운 용맥의 쿨타임과 분출 리필타임의 괴리로 인해서 3개를 내가 원하는 장소에 매번 깔면 자유로운 용맥의 쿨이 안돌아서 최소 1개는 내가 원하는 위치에 용맥이 생겨야합니다. 그렇다보니 라라는 빡빡하게 사냥할려면 용맥의 색깔과 위치선정을 매번 신경써야해서 한계치는 높지만 엄청 불편합니다. 두번째, 3흡수 1파운틴 사냥 (사냥 편의성 중간, 사냥 한계치 중간) 3흡수사냥은 이제 다른 점디직업등에서처럼 그냥 점프 정뿌만 반복하고 싶은 분들이 주로 쓰는 사냥법입니다. 자체적인 사냥난이도는 되게 낮지만 매번 1분마다 리필하는 파운틴과 2분정도마다 리필하는 흡수가 좀 귀찮지만 점디 사냥에 익숙하신분들은 자주 쓰는 사냥방식입니다. 편의성도 중간 한계치도 중간이라 이게 편하면 이 방식으로 사냥하면됩니다. 세번째, 라라코스터(사냥 편의성 최상, 사냥 한계치 중하) 대망의 사냥법, 라라코스터입니다. 물발현 스킬을 이용해서 맵을 이동하며 계속 분출만 누르면서 하는 사냥법입니다. 압도적인 편의성을 가진 사냥법이며, 왕복이 가능하기에 2분마다 물발현만 깔면 그냥 윗키와 분출키만 사용하면 됩니다. 정말 많은 라라유저들이 사랑하는 사냥법이며 이걸로 사냥하다 다른사람들에게 거탐도 걸리는등 누가보면 핵쓰는것처럼 보이긴합니다. 물론 2분마다 물발현 리필이 필요합니다만 그정도는 솔직히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한계치를 늘리기위해서는 1분주기로 파운틴을 까는것도 좋지만, 귀찮으면 2분마다 파운틴깔아도 무방합니다. 세르 이후로도 이 방식으로 사냥이가능하며 앞선 두개의 사냥법보다는 마리수가 덜나오지만, 편의성은 최상이라 정말 좋은 사냥법입니다. 대충 라라의 사냥은 이 3가지정도이며 본인이 얼마나 성장에 뜻을 두고있는지에 따라서 취사선택하시면 됩니다. 6. 보스난이도 보스난이도 또한 나름 무난한편에 속합니다. 보스패턴을 씹는 플레이같은건 못하지만, 어느정도 자취를 이용한 포지션 선정과 분출의 지속시간을 활용한 깔아두고 도망치기같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라라의 보스딜의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건 분출이기때문에 초보자분들은 보스패턴을 피할자신이 없다면 정기뿌리기를 거의 사용하지말고 그냥 분출만 깔고 도망치셔도 딜은 나옵니다. 보스난이도에 대한글은 댓글에 추가로 달아두겠습니다. 7. 파티선호도 안타깝게도 라라는 파티선호도가 높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순간적인 극딜압축은 상위권이 맞지만, 극딜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점점 뒤쳐지는건 사실입니다. 또한 라라가 자체적으로 가지고있는 시너지가 해발현스킬에 달려있는 뎀퍼25퍼에 약간의 힐, 그리고 아름드리에 달려있는 약간의 방깍이 끝이라 시너지도 거의 없다봐도 무방한직업입니다. 그래도 워낙 직업이 귀하다보니 사람들이 보면 신기해하는 직업이라 기분은 좋습니다. 8. 총평 라라는 유니크한 용맥이라는 특성을 이용하는 직업입니다. 온전한 무적기가 없어 유틸이 조금 부족하게 느낄수도 있지만, 산에움과 에테폼등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유틸부분에 있어서는 어느정도 커버는 됩니다. 또한 딜링측면에서도 꽤 강한편에 들어가지만, 극딜타임이 길어질수록 약하게 되는 문제를 가졌지만, 솔플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클리어타임이 되게 잘나오는 직업입니다. 본인이 파티위주로 한다면 좀 그렇지만, 솔플위주의 유저라면 나쁘지않은 선택지라 생각하며 또한 사냥도 라라코스터 사냥이라는 유일무이한 날먹사냥법이 있기에 성장측면에서도 나쁘지않다봅니다. 무엇보다 귀엽습니다. 귀엽다고요. 귀여우면된거아닌가요? 귀엽다고요!!!!!!!! 그러니까 귀여운 라라 키우세요. ps. 혹시 뭔가 질문사항있으면 댓글로 남기면 답변할수있는거면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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