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보니 의외로 배메 시작전에 궁금한사람이 꽤 있길레 밥먹으면서 보기 좋은 글을 써볼까함

필자 스펙은 오늘 하드스우를 29분이나 패서잡은 저스펙이니 신빙성이 떨어지기때문에 

어디까지나 입문자 입장에서 밈적으로 보기 좋은 드립으로 글을 작성하겠음.










1. 배메의 매력은 몰까



와 얘는 얼마나 싸움을 잘하길레 이름이 배틀메이지냐


내가 생각한 배틀메이지의 매력은 횡스크롤RPG에 매우 특화되어있는 플레이어 직접딜링 설계다

배틀메이지의 모든스킬은 자주 써줘야 하는 세미극딜기가 없는대신

텔포하고 블로우
유니온오라쓰고 블로우
제단깔고 블로우
극딜버프올리고 블로우
아무튼 블로우

이런 다채로운 메커니즘을 사용하며 전투하게된다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점은 쓰는것만큼 블로우의 딜 점유가 높지 않다는것










 보통 수로를 치면 이 정도나 나올것이다


점멸>공격 이라는 단순한 공격방식만 운용함에도 그 필요성이 높지않으니 오직 캐릭의 안전을위해서만 무빙할수있다는게 내가 생각한 배틀메이지의 최고장점이다

심지어 배메는 이 딜방식이 쾌적하게 지켜지기위해서만 존재하는 유틸리티 스킬들이 다수 존재한다








휴 실피로 살았다(x) > 아 드레인 오라가 날 살렸구나 (o)



휴 좀만 늦었음 죽었다(x) > 아 블루오라가 기절을 풀었구나(o)



어 대충 때렸는데 징표딜 낭낭하네 개꿀 ㅋㅋ > 아 킹갓짱바님이 징표를 와바박 터트려 주었구나(o)













심지어 6차를하면 스킬의 전체적인 범위가 늘어나서 가까이 때려패야만 한다는 단점조차 일부 극복한다


마법사 특유의 큰 범위 + 조작에 온 신경을 쏟게해주는 유틸구조 + SS급 이동기 + 귀여운 데스
그야말로 완벽한 조합이 아닐수없따




심지어 이 요물단지 오리진이 나오게되면서 극딜 비중이 미친듯이 올라 평딜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평딜의 부담감은 약해지고 왔다갔다하는 포지셔닝의 재미를 더 극대화할수 있게됨

물론








여기까지 글 읽으면서 눈치빠른사람들은 느꼈을텐데, 나는 구조가 이쁘다는것만 말했지 그게 딜로 이어진다곤 안함













아 참고로 이 사진은 배메의 매력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냥 우리집 강아지가 잘못눌러서 업로드된 사진일 뿐이다 신경쓰지마라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