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환산 1위 꽤 오래 유지할만큼 라라에 진심이고 꽤 오랜기간 애정쏟으면서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인데

라라는 상향 받아야 할때마다 여론이 잘 뭉치지 않아요

이상하게 정말 요상하게 만족충이 많아요

성능보단 캐릭 자체가 그냥 좋아서 하는 오타쿠분들이 많이해서 그런가? 생각도 들고 

생각나는것만해도 

1. 돌진기 텔포 등 모빌리티 관련 유틸 하나도 없는 시절에도 겜알못 흡수충들이 흡수상향 해달라고 징징 (라라출시 초창기 이야기임)
흡수 상향 좋죠. 근데 최소한 즉발 이동기 하나라도 있어야지 평타를 치던가 말던가 하죠. 흡수가 분출보다 dpm이 10프로이상 높아도 실전딜 때문에 쓸까말까인 스킬이고, 그나마 분출이 설치기라 이만큼 버틴건데. 그냥 본인이 흡수 좋다고 무지성 흡수 상향 외치면서 초창기에 흡수니 분출이니 라라게시판에서 여론갈리고 싸우고 분출이나 저열한 5차스킬 계수 상향 받아도 모자랄판에 의견수렴 하나도 안됐어요

2. 밸패때마다 만족충이 항상 요상한 논지로 이상한소리를 해요 
오리진 계수 너무 높게 받았다고 다른 스킬 상향은 적당히 자중하자< 실제로 라라게시판에 이 문제로 글 수십개 올라오면서 치고박고 했었어요. 정말 소름돋는점은 5개월뒤에 시즌2펀치킹 점수 나오고 나서야 주둥아리 봉인했던 만족충분들 몇몇은 아직도 직업게시판에 터줏대감처럼 상주하면서 활동하고 있다는점이에요. 펀치킹점수 나오고서야 태세전환해서 라라 구리다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하는거보고 기가 찼어요 

사실 이정도로 약한거 확신은 못했지만 예상은 했었어요. 림보때는 그래도 차이가 덜했는데 하발드연습하면서 저보다 환산 1000이상 낮은 스커가 1페 1900조씩 넣을때 1700조 겨우 넣으면서 라라가 뒤지게 약하거나 내 손가락이 이 뒤지게 쓰레기거나 둘중 하나겠구나 했는데, 그냥 존나 약한거였네요. 

정확한 데이터 분석, 혹은 귀납적인 플레이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은분들 아닌이상 제발 만족충짓 좀 안했으면 해요.
예전에 저랑 이야기하면서 충이라는 말은 붙이지말라고 했던분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확실하게 말할게요. 당신들은 蟲(충). 벌레중에서도 '해충'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