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약있습니다!!


유니온 9200 / 본캐는 282 팬텀이고, 투력 8천만 정도로 검밑솔 돌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는 하버 2개로 렌과 또 다른 부캐릭터 하나를 키울 생각이고,
이벤트 볼륨과 혜택, 보상이 매우 크고 제네시스 패스까지 나온만큼 해방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건 렌이 제 맘에 쏙 들어 아버, 비욘드, 제네 패스 등 모든 걸 몰아주는 진심 부캐가 되는 건데,
렌이 그 정도는 아닌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또 다른 하버캐 후보를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팬텀의 조작감과 전투 스타일을 많이 좋아해서, 팬텀의 특징과 유사하게

-날렵하고 샤프한 조작감&기동성
-짧은 쿨 딜링기를 돌려가며 전투
-유틸 좋고
-복잡한 게이지나 연계, 스택 시스템 없이 난이도 적당한 캐릭터

정도의 조건을 설정해 봤습니다. 이미 260레벨인 부캐들은 거르고,
제가 아예 이건 안하고 싶다 하는 캐릭터들도 거르고 걸러서
모든 조건에 부합하진 않지만

히어로 닼나 아델 / 보마 윈브 / 제논 호영
정도를 생각해 봤는데
결국 최종적으로 남은 건 윈브랑 호영 정도인 거 같아요.

호영은 다 좋은데 게이지 시스템과 극딜 준비가 좀 버겁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난이도가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은지, 단점 같은 거라면 뭐가 있을지 여쭤보고 싶어 글 작성하게 됐습니다.

체급 같은 건 아예 상관 없습니다. 본캐도 검밑솔 도는 마당에 부캐의 체급을 따질 레벨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냥 이번 여름 이벤트 열심히 즐기고, 제네시스 패스 활용해서 해방까지 해보는 진심 부캐 육성을 원합니다.

가장 베스트는 렌에게 모든 걸 몰아주는 거라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손맛에 익숙해지고 애정 느껴보려고 테섭에서 열심히 체험중이긴 합니다.



[요약]
1. 이번 이벤트 볼륨, 혜택 완전 크고 제네 패스까지 주니까 끝내 해방까지 하는 진심부캐 해보고 싶음
2. 베스트는 그 진심부캐가 렌이 되는 건데, 렌이 아직은 그 정도로 작성자 취향은 아닌 거 같음. 그래서 생각한 부캐 후보들이 있음.
3. 그게 호영임. 예전부터 하고 싶었고, 닼나 무적 텔포 체공 포탈 설치기 사출기 등등 유틸과 트리플 점프를 보유해서 조작감 날렵하기도 하고... 그래서 본캐인 팬텀과 유사성도 느낌.
4. 다 좋은데... 게이지 시스템이랑 극딜 준비 같은 게 어려울까 지레 겁먹은 상태임.
5. 근데 생각보다 걱정할 정도 아니고, 충분히 할만하다하면 호영 해보고 싶음. 호영 난이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베스트는 렌이 그 부캐가 되는 거라 생각해서, 애정 느껴보려고 테섭에서 체험중. 계속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결국 렌과 진심부캐는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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