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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23:33
조회: 3,651
추천: 45
캡틴 인벤 의견 취합한 밸런스 패치 문제점 & 개선방안
캡틴의 밸런스 패치의 경우 5차스킬인 불릿 파티의 시간대비 효용성이 낮기 때문에 온전한 활용이 어려워 위와 같은 패치를 하셨다고 개발자 의견을 남기셨습니다. 이는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8/142253?category=%EC%BA%A1%ED%8B%B4 에서 투표한 결과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투표한 51명의 인원 중 86.3%의 인원에게서 헤드샷을 너프할 바에는 차라리 래피드 파이어나 캡틴 디그니티를 너프하라는 여론이 더 우세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캡틴 유저들에겐 헤드샷에 대한 애착이 있습니다. 다만 래피드 파이어나 디그니티는 균일한 데미지를 축적할 수 있는 평딜 콘크리트라 봐도 무방하기에 이 둘보다는 데드아이같은 완벽히 무적기 및 사냥기로 탈바꿈한 스킬의 퍼뎀을 줄이는 것이 낫다고 판단됩니다.
가장 큰 변화가 필요한 밸패버전 불릿파티에 대한 캡틴 유저들의 의견을 취합한 개선안 투표 내용입니다. 결과로는 온오프 형식이 가장 높은 득표를 하였으나 그 이외 방식 또한 적지 않은 득표율을 올렸으므로 4가지 방식의 개선안을 올립니다. 1. 온오프 스킬 형식 밸런스 패치 버전의 불릿파티(6초 지속, 데미지 600%, 공격간격 20%↓, 공격횟수 7회)는 보스용으로, 이전 버전의 불릿파티(12초 지속, 데미지 500%, 공격횟수 5회)는 사냥용으로 온오프 기능을 활성화 하여 상황에 맞는 버전을 취사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하여주십시오. 다만, 이 버전을 선택하실 경우에 다음 2번의 내용과 같이 보스용 버전의 경우 쿨타임을 45초로 변경해주십시오. 2. 6초 지속시간을 유지하는 대신 쿨타임 45초로 변경 현재 쿨인 75초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엔 가동률이 너무 처참하게 바뀝니다. 사냥에서 손해가 막심하며 맞지 않는 스킬 주기들로 인해 쿨타임까지 꼬이는 결과가 도출됩니다. 이것을 45초로 쿨타임을 변경한다면 가동률은 기존 16%에서 13.3%로 다소 줄어들지만 사냥에서의 손해를 어느정도 감수할 수 있으며, 같은 45초 쿨의 준극딜기 '데스트리거'와 쿨타임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서의 스킬 사용주기를 맞춰주시겠다는 운영자님들의 의도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번외로, 줄어든 불릿파티의 가동률을 사냥에서도 매꿀 수 있도록 어차피 쿨타임이 없는 소환수들(배틀쉽 봄버, 시즈 봄버, 사인오브봄바드 장판) 의 지속시간을 60초에서 90초로 증가시켜 주시길 요구합니다. 이 또한 스킬 사용주기를 맞추고 그동안 불쾌하고 불편하기만 했던 소환수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종합 DPM은 그대로이나 실전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시전 중 한 번 더 스킬 사용 시 공격을 종료하며 폭발하는 딜링 아크의 '근원의 기억'처럼 스킬을 한 번 더 사용 시, 공격을 종료하면서 큰 데미지의 공격을 줄 수 있도록 하여주십시오. 기존 불릿파티의 형식에서 막타 공격을 시전할 수 있는 것이 추가된다면 캡틴 딜사이클에 보다 더 유연성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스택형 스킬로 변경 불릿파티를 플레임위자드의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 처럼 스택형 스킬로 교체하여 주십시오.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8/142253?category=%EC%BA%A1%ED%8B%B4 인구수가 적다고 외면하시지 마시고 캡틴 유저들의 절규를 들어주십시오. 계속된 헤드샷 너프의 역사로 인해 캡틴 유저들은 지쳐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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