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캐릭을 키워보면서 느낀점은 때리는 도중 공격 후딜 씹고 발동할 수 즉발형 이동기는 보스전이 매끄럽게 풀려가도록 도와준다는 점 입니다.

은월이나 나워의 후방이동 같은 스킬이 그 예시입니다.

또 파도는 이동 거리도 적당합니다. 엔버의 돌진기나 바이퍼의 라폼 텔포같은건 이동거리가 너무 멀어 마이크로 컨트롤이 불편합니다. 반면 파도는 적당한 거리를 이동하면서 중간에 브레이크 기능도 달려있습니다.

보스전 이동 유틸기의 성능만을 봤을때 파도는 전직업에서 알아주는 성능이 맞습니다.

하필 또 가지고있는 직업이 스커라 더 빛나는 직업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