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12년만에 메이플 복귀하고 즐기면서 떠오르던 옛날 메이플 그냥 써보고 싶어서 써봄. (04 ~ 05년 기준, 히어로 (당시 크루세이더) 정확히는 04년 엘나스 런칭한 여름방학부터 05년 자쿰 나온 당시까지)

남들은 추억팔이 위준데, 너무 추억보정 감성팔이 많은 것 같아 그 당시 노가다스토리라 불리던 겜이 어땠는지를 쓰고픔.

(보닌 히어로 유저임에도 12년만에 천국이라며 히어로 200 행복하게 찍음...)

1. 당시 사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흑자사냥" 여부였음.

- 물약값을 사냥만으로 충당하는게 손익을따져야 할 정도로 힘들었음. 때문에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빨간물약 ~ 순록의우유까지 한단계 한단계 해당물약이 흑자인지에 따라, 서서히 물약 단계를 올림, 보닌 기억 50 ~ 60 렙대 장어구이, 60 ~ 80 쭈쭈바 or 치즈 당시 치즈 이후로는 지금으로 치면 헤비유저로 보였음.(전사 기준) , 엘릭서는 늘 현질을 하는 사람만 가능했지만 그들조차도 보스가는게 아니면 웬만하면 손익맞는 보통물약씀.

2. 05년 중후반당시 가장핫했던 맵은 죽은나무의 숲4.

- 지금은 존재자체도 모르는 사람 많을 것.. 쿨리 좀비 젠되는 맵으로 지금과달리 거의 평지 지형이었음. 시골섭이었던 보닌도 자리잡기어려워서 길드끼리 자리 맡아주고 쏘고 했던기억. 여기가 언데드라서 당시 비숍과 2인 파티를 하는것은 최적의 사냥이자 특권. 하지만 노가다 스토리 특성상 여기서 사냥을 해도 하루 경험치 10퍼찍는 것이 쉽지않았음.

3. 웨어울프, 라이칸스로프 or 불독, 파이어독은 그들만의 사냥터.

- 보닌 메이플 발을 들인 04년도 엘나스 초창기는 불독이 법사의 헤게모니를 가져감. 엘나스 고렙몹들이 아이스 속성이므로. 하지만 폐광이 나온이후로는 다시 썬콜이 대세로. 당시 속성공격이있었던 페이지(팔라딘)이 나름 핫했음. 전사중에는 스피어맨(닼나)와 양대산맥. 스피어맨은 하이퍼바디스킬로 자쿰파티에 필수 구성원이었음.

4. 지금은 왜있는지 모르는 이동속도, 점프력 스탯이 당시에는 제일가치있는 스탯.

- 1렙 - 10렙 모험가 선행퀘나 모험가엠블럼 검마보고올때 캐릭속도로 24시간 365일 게임을 해야했음. 따라서 당시 세계가 작아도 캐릭터 속도대비 맵에 따라 모험하는 느낌이나고 게임세계가 크게 느껴졌던것. 그당시 모두의 필수아이템은 10이상의 이동속도가 달린 아이젠. 붉은채찍, 물고기작살등 이속이붙은 아이템은 간지템이자 사냥안할 시 필수템. 당시 캐릭 성능따질때 그래서 이속이 스탯이 몇인지 꼭 따짐.

To be 언젠가 continue..
(뻘글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