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크로의 삶을 체험해 보았다.




우선 사냥시간 대략 13시간?






먹은 템들. 메소는 사냥시간에 비해 초라함. 꼭 메획을 맞춰야겠다고 느낌. 본인 메획 9%
주흔은 몇개가 시작인지 기억이 안나요..



조건: 더욱 체험을 리얼하게 하기 위해서 유튜브등 영상은 일체 시청하지 않고 오로지 사냥에만 집중
다만 인게임 배경만 13시간 듣는건 정말 아닌 것 같아 다양한 음악을 틀어주는 릴경채널 보이스랑 오디오만 켰다.


1. 대략 9시간까지는 생각보다 할만하다. 그 이후부턴 약간 정신이 분리된다.

2. 유튜브등 영상을 보지 않고 빌드에 집중하는 것이 경험치량에 큰 영향을 준다.

3. 영상을 안보더라도 10시간이 넘어가면 알아서 정신분열을 하기 때문에 허공에다 체라를 쓰는 본인을 볼 수 있다.

4. 왜 ㅈㅊ님 사냥 영상이 평균 6~10시간정도인지 알 것 같다. 그 이상은 즐겜유저가 아니라 사냥터 NPC의 영역이다.

5. 왠지 젬은 나올때 몰아서 나온다

6. 룬 있으면 프리토 룬 없으면 폴로가 뜬다.

7. 칠링스텝 뒤에 황혼의 이슬이 있으면 물떡처럼 보인다. (이번 사냥에서 처음으로 물떡 직접 먹어보긴 함)

8. 생각보다 릴경을 받으러가도 받고와보면 자리가 그대로이다. (이건 동아/동윗에서 사냥을 안해서 그런가?)

9. 경험치 풀 도핑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다. 자주 까먹음.

10. ㅁㅊ님 같은 분들 정말로 대단하다.




11. 모못찐 탈출! 

12. 사실 230>231은 태성비이다. 태성비 안날려먹으려고 오늘 이 짓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