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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15:35
조회: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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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팔이) 헤네시스사냥터에 외계인보따리어느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헤네시스사냥터로 향했다 뭔가 어수선했다 누군가가 외계인보따리를 푼 모양이었다 수 많은 유저들이 학살당하고 있었다 바나드그레이의 레이저빔에 잿더미가 되고 있었다 나는 건초더미 위에 몸을 피했다 나말고도 대여섯명의 유저가 올라와 목숨을 건졌고 나와 함께 바닥에서 학살당하는 유저들을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원로그레이가 주문을 외우니 푸른 별이 뾰롱거리며 더 많은 바나드그레이가 소환되었다 소환된 바나드그레이는 일제히 손 끝에서 레이저를 발사하였고 하늘에서는 묘비가 비처럼 쏟아졌다 화면 끝 멀리에서는 울트라그레이가 유저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울트라그레이가 눈을 감으니, 순간 몸 전체에 전류가 흐르며 주변 유저들이 감전되어 순식간에 죽어나갔다 건초더미 위에서 우리들은 참담했지만,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외계인들을 보고있었다. 원로그레이는 우리에게 다가와 다시 눈을 감았다 ' 또 소환을 하려나 보다 ' 라는 예상을 깨고, 이번엔 수백개의 노란색 별이 쏟아져 내렸다. 건초더미 위 우리들의 머리 위에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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