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도중 출현한 비올레타, 폴로가 끝날 때까지 비올레타가 끝나지 않았으며
그로인해 폴로가 끝나고 퇴장맵으로 로딩되는 중인 검은화면에서 비올레타가 돌아가 찍어서 겨우 맞춤)



(사자성 퀘스트 도중 발생한 비올레타)


비올레타 때문에 너무 화가나는데 넥슨 문의사항은 일정 기간내에 문의가 불가능해 인벤에 가입한
이번 테라버닝 때 시작한 거의 15년만에 메이플에 복귀한 메린이입니다.

첫 1달 동안은 비올레타라는 걸 구경도 못했었고 너무 재밌게 게임을 했습니다.
풀접이라서 그런가 1달차가 지나니 하루씩 날 잡아서 비올레타가 30분간격으로 뜨더군요
짜증났지만 참고 넘겼고 그 하루만 넘기면 비올레타가 짧게는 3일 길게는 1~2주까지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최근 비올레타가 시작되자마자 마우스가 잘못 클릭되어 진실의 방에 가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는 하루에 10번은 기본으로 뜨더군요

진짜 매크로 쓰다가 걸린 것도 아니고 너 한 번 잘 걸렸다는 식으로, 너 매크로인데 왜 자꾸 게임하느냐 라는식으로
룬 까놓으면 비올레타 나오고 사냥하다가 잠시 줄에 매달려 허리 좀 피고 있으면 비올레타 나오고 이러니

혹여나 사냥터에서 잠수타다가 비올레타에 걸려 진실의 방에 가지 않을까
금방까지 사냥하다 왔으니 마을에서 잠수타도 비올레타가 갑자기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물 한 모금 마시는 것도 바삐 갔다와야합니다.

대체 왜 이런 시스템을 개선할 생각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비올레타가 그리 어렵지도, 시간이 오래걸리지도 않는데 그냥 풀면 되는 거 아니냐구요?

다들 구구단할 줄 아시나요?
대부분의 분들이 크게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으실 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행동을 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시키면? 더군다나 구구단의 난이도가 점차 올라간다면?
1000번을 시켰을 때 1번도 실수하지 않는다고 단언코 확신하실 수 있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저는 비올레타가 위의 비유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는 메이플 들어가있으면 게임을 하고 있는 것뿐인데 무섭고 긴장을 하게 됩니다.

메이플에 들어가게 된다면 틀리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험을 강제로 
하루에 10번씩 치르게 만드는 비올레타라는 존재를 또 봐야만 하니까요



메접이라는 게 이렇게 오는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