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서버에서 268 비숍을 키우고있는 emmet7141입니다.
최근 BJ세글자님과 같이갔던 진힐라파티에서 고통의 근원이 떴을때 제 과한 욕심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기분 나빠하시는 것 같아서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논란되는 짤이나 글들이 많아서 어디서부터 설명드려야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가 생각나는 돌아다니는 짤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이디 친구한테 욕쓰지 말고 가끔씩만 쓰라고 했는데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던 부분이고, 이 일때문에 롤 부계정이 하나 영구정지당해서 친구한테 쌍욕박고 바로 비밀번호 바꾸고 저 혼자 쓰고있습니다.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9/4823680
이 글은 당시에 제 분탕에 의해 당시 예전 '루나 하드보스' 방 사람들한테 찍혀있었던 상태였는데(주로 욘석들 길드분들에게) 지속적으로 저를 안좋게 보던 사람들이 이런 내용을 올리니까 홧김에 이렇게 올린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본문 스샷 중에 나와있는 글 중,
일베 관련 해명입니다. 관련 발언 당시 크로아 러시길드가 일베 논란으로 터진 상황이었는데, 제가 이에 대해 그냥 의견 표출을 생각없이 마음대로 해서, 일부 인원들에게 불편한 마음을 만들어드리게 한 점 죄송합니다. 약간의 편집이 있어서 해명을 드리자면, 뒤에 '개인이 일베 할수도 있지만(나는 상관을 안하겠지만), 그것을 남에게 표출하거나 사상을 전염시키는 사람들이 잘못되었다.'라고 코멘트를 붙였는데 이 말이 논란이 될 수 있는 말이었다는 점 동감합니다. 말을 좀 더 신중하게 하겠습니다.
이 글은 19년 5월 당시에 BJ세글자님과 하드루시드를 돌때 시청자들이 너무 뭐라고 해서 화가 나서 그 당시 있었던 예전 '루나 보스방'에 쓴 글입니다. 당시에도 안좋게 바라봤던 사람들이 편집한 캡쳐본이고, 비숍이 나팔을 너무 안푼다vs꼭 비숍만 나팔을 풀어야하느냐 등등으로 오르락내리락 했던 사건입니다. 당시에 채팅창에서 너무 욕을 먹어서 제대로 된 상황판단을 못하고 고확으로 '하룻의 ㅎ자도 모르는 개청자들아 모르면 가만히있어' 식으로 말을 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글도 유사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홧김에 거친 언행이 나온점 죄송합니다.
이렇게 쓴 내용도 너무 경솔하게 쓴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또한 이 글은 당시 루컨마 떴을 때, 메벤에만 글을 올렸는데 당시 파티원 중 한명이 쓴 글로 보입니다. 아직도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링크 밑에 적혀있는 섹즈님과의 갠톡 내용은 제 의도가 누군가에게는 자랑하도록 느껴지도록 제가 오해를 사게 행동한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결국 이 일로 인해 '루나 하드보스' 방에서 영구 추방을 당하고, 당시(20.7.)에 계획중이던 검은마법사 파티가 틀어지고, 진힐라, 본캐 하드루윌, 하드스데 모두 파티가 터졌었습니다. 그래서 마음 다잡자는 생각으로 20년 9월 말경에 다시 연습모드(트라이팟)부터 차근차근 올라가겠다는 생각으로, 관심있으신 분들을 모아 일주일에 많으면 연모 5판씩 6일 내내 열심히 시간맞는 분들끼리 돌면서 보스 파티를 다시 꾸렸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결국 10월 중순경에 첫 클리어 파티가 만들어지고, 3-4달 정도 잘 돌아가다가, 총 4팟 정도까지 만들었지만 현생이 바쁘거나 시간이 안맞아서, 혹은 오더 하는데에서 트러블이 생겨서 결국 2팟정도는 없어지고 2월경부터 2팟으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1팟-진듄더, 2팟-진힐라) 다른 보스도 열심히, 조용히 다닌 덕에 다시 6월 초까지만해도 그대로 본캐숍 하스데 33돌먹->222돌먹, 하루윌 4격1숍->3격1숍->2격1숍 부캐숍 하스데 돌먹보조, 진듄더 하루윌 몸숍(10퍼분배) 정도까지 다시 만들어 뒀습니다.
이렇게 한 경험 때문인지, 당시 컨트롤에 자부심을 가졌다고 생각하고있었고, 우물안의 개구리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진힐라 6월에 해방을 할 때가 되어, 진듄더팟에 대타를 꽂을 숍을 구하기에 앞서서 부캐숍이 250이 가까워져서, 밤새서 사냥 최대한 하겠다는 생각으로 사냥을 열심히 해봤지만, 결국 248 60퍼경에서 마무리하고, 6.6 보스 돌때는 숍 없이 격수분한테 라이브를 켜달라고 부탁을 한 후 오더를 봐드리는 식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zH_uVJcGNw&t=2s
사냥을 마저 하다가, 고생 끝에 6월 9일에 부캐숍 250을 찍고 바로 21시경에 미궁 길뚫을 완료한 후, 수요일이라 진힐라 막차 타겠다는 생각에 고확을 쓰고 있었는데, 마침 검은마법사 오더를 봐달라는 '임행낭'님 고확이 보여서 21시30분에 봐드리겠다고 약속을 한후, 기브엔 테이크 개념으로 대신 진힐라 막차팟 구인고확을 쏴주시겠다는 제안을 해주셨고, 부탁으로 인해 쏴주셨을때 '조시커(BJ세글자)'님과 58+아델님 그리고 저 이렇게 3인까지 구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9플 후 BJ세글자님 방송에서 출발 예정이라고 하셨을 때, 이대로는 막차인데 힘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창을 통해서 진힐라 제로분을 섭외해서 4인으로 9시20분경에 출발하게 되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dJIv9F_uVs) 당시에도 저는 오더를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결론적으로는 오더를 못하는 편이었는데,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9/7098833,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9/7098888) 여기에도 시간 내어 피드백 주셨듯이,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진힐라 여러 파티를 돌리면서 파티분들에게 오더를 도와주거나 했을때는 사전에 약속했던 부분 말고는 오더값 같은거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각설하고, 15분간의 사투 끝에, 진힐라에게서 운좋게 고통의 근원(당시 루나서버 시세 650억) 아이템이 떴는데, 당시 시간이 9시 35분이라서 30분 검은마법사 오더 봐드리겠다는 생각때문에 정신없이 나왔고, 오더를 봐드린 후에(물론 이것도 잘하는 편은 아닐겁니다) 23시경부터 슬슬 분배를 정했는데, 처음에 4인으로 초메를 나눴을 때, 합의 하에 45(글자님)/25(아델님)/20(저-2.5몸숍)/10(제로) 으로 얘기가 나왔는데, 민심이 너무 안좋았고, 그렇게 확정이 나 있는 줄았지만, 결국 5퍼로 떨어졌고,(60/20/10/10에서 여론이 55/25/5/15) 그래서 기분이 안좋아져서, 제 시점으로 4인 진힐라를 돌았던 영상을 다시 돌려보면서 제로님과 아델님이 돌았던 부분에서 실수를 짚으면서 '이 두분은 이만큼 받을만한 가치가 있느냐'라는 식으로 깎아 내렸던 것 같습니다. 너무 욕심이 앞선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 제가 하드보스(스데/루윌)을 다닐 때도 분배를 책정할 때 사전 고지를 하고 가는데 현재 같이다니는 2.5숍님도 스데에서 10퍼 분배로 책정을 해놨는데, 제 부캐숍(2.5숍)도 같이 하루윌에서 10퍼 분배를 받는다는 것을 자각했어야했는데, 너무 제 오더에 대한 자만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내용은, 원래 살고있는 기숙사 형식의 원룸이 코로나로 인해 7월 20일 부로 운영 종료 된다고 해서, 그때 전까지 이사하려고 필요한 보증금 얘기를 하려고 한 겁니다. 또한, 6월에 진힐라 해방퀘스트를 완료해서 7월 해방했을 때 제네시스 무기를 받게 된다면 필요한 큐브값에 대한 얘기 등이 함축된겁니다. 이때까지 메소 한번도 팔지 못했습니다.
뒤에 벌어질 일을 예상하지 못하고, 5퍼-20퍼 분배에 눈이 돌아가 16000명의 40분가량의 시간을 뺏은 점 죄송합니다. 당시 BJ세글자님도 천억카이저 컨텐츠를 준비중이라고 하셨는데, 괜히 저때문에 분배 하는데에 시간이 쏠려서 못한점... 죄송합니다. 카톡으로는 사과 드렸습니다. 변명이라고 느껴질 수는 있는데, 당시 분배 관련해서 뚝이님, 왕토님, 번개의신님이 오셨을때, 길드디코방에서 얘기하면서 길드분들과 토론을 하느라 정확히 못 들었습니다. 그래서 왕토님이 최종적으로 '아무리 경험이 많은 편인 숍이더라도 몸숍인 것을 고려하면 65/20/10/5가 맞는 판단 인것 같다 라고 말씀하시고 끝으로 이에 대해 아니다라고 생각했을때 다시 디코방으로 와달라'라고 하셨을 때, 못 온점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런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이분들도 물론 시간 내주셔서 분배 신경 써 주신 점 감사합니다. 제3자들이 왜 갑론을박하느냐 식의 발언은 죄송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겸손한 자세로, 굽히는 자세로 들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앞으로 고확 팟이라도, 사전 분배고지를 확실히 하려고 함을 생각중이며, 수많은 시청자 분들 앞에서 욕심에 눈이 멀어 고구마 먹이는 짓을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또한, 제 친구창에서의 발언이라던가, 평상시에 보스파티 구인을 계속 하는 발언은 누군가에게 열등감이나 박탈감을 줄수 있다는 점 감안해서 삼가해서 발언하겠습니다. 제가 마음에 안드시는 분은 과감하게 친구 삭제를 하셔도 원망 안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