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케인 구매잡니다.

히콩님이 너무 안타까워 글 한자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6월 13일 날 처음 히콩님이 연락을 주셔, 아케인에 관심이 있어서 구매의사를 밝혔지만, 가격적인 면에 있어 구매를 못했습니다.


6월 17일 가격 조정을 해준다 하였고,
돈이 조금 모자라 갖고 있는 템, 메소를 싸게 처분하여 18일 거래를 위해 입금하였습니다.
아케인 3부위를 먼저 인계받고 섬이분이 오시면 신발을 인계받기로 하고요.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은 없었고, 불안 짜증이 조금 났습니다.

섬님 히콩님 저 이렇게 3명이 톡 방에 초대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신발을 못 받을 생각에 굉장히 불안한 상황이었으며, 아케인 셋 특성상 신발만 구하기도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섬님이 말씀하시는 건 엄청 당혹스러웠습니다.

"하루아침에 거래가 될 줄 몰랐다. 합의를 했는데 신발값 돌려주고 없던 거로 할게요"라며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신발이 없으면 안 된다고 힘듦을 토로하였고, 돌아오는 답변은
"정확한 정황 아세요?ㅋㅋㅋㅋㅋ 애초에 추오 신발이 없으면 거래가 성사가 안된다,
백만 년 기다릴 수 없다고, 그래서 7월 이후에 말하기로 했다, "그리고 저를 조롱하듯, ㅋㅋ을쓰며 공격적인 태도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이 사이에서 히콩님은 정말 난감함을 느끼셨고 저 또한 더 이상 저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임을 느껴 말을 섞고 싶지 않았습니다.

말을 끝내려 하였으나, "베라 리프 막히지 않았나요? 수송선 확보는 된 거 맞냐????"고 하셨네요

조롱하듯 톡을 보내셨네요. 주지도 않을 거면서....



끝으로 불안해하는 저를 히콩님은 최대한 협조적으로 거래를 진행하려고 하셨고, 저에게 최대한 피해가 오지 않게끔 최선을 다한 거에 대해 정말 감사함을 느껴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고,
굳이 이런 글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지만 자의로 작성하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히콩님 정말 심적으로, 금전적으로도 많이 힘드셨지만 잘 해결하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