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람


히어로,다크나이트,팔라딘의 모든 스킬을 마스터한 전사

히어로의 딜링 능력
팔라딘의 준수한 생존력
다크나이트의 부활기

혼자서 북치고 장구 다 치는 희대의 악마같은 재능을 가진 자

거의 전사계의 니콜로 파가니니가 아닐까 싶다.







그의 존재는 당시 120레벨인 4차 전직 후
생츄어리,버서크,인레이지를 배울 때 밝혀지는데
아주 오래 전 존재하던 전설적인 전사라고 한다.

하지만 빅뱅전 개발진들도 약간의 설정충돌을 일으켰는데


   

바로 엘린 숲에서 등장하는 전사들의 시조 격인
칸데룬주먹쥐고 누워이다.

현재 주먹쥐고 누워가 페리온의 전사 전직관

주먹펴고 일어서

주먹펴고 일어서의 조상인지, 어릴 적 모습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어째든 이 두명이 훗날 고원에 페리온이 되는 마을을 혹은 공동체를
만들었다는 것은 변치 않는 사실이다.

그럼 과연 세이람은 이들보다 이전의 인물이었는지
나중에 페리온에서 전사가 되어 전설이 되었는지는 설정이 꼬이는데







다행히 세이람의 출생 시기가 밝혀진다.
검은 마법사와의 여파로 생긴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숲 속에서
자랐다는 것을 보면 일단 엘린 숲 시점 이후에 태어난 것 같다.

하지만 페리온에서 전사가 되었는지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기에
"스스로 모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 확실 한 것 같다.
애초에 세이람의 퀘스트인 잊혀진 전사의 노래를 클리어 하지 못하면
각 모전의 꽃인 인레이지,생츄어리,버서크를 배울 수 없으니깐 말이다.
즉 이 3가지 기술들은 세이람의 오리지널 스킬이란 것




책에 나오는 세이람의 모험담은 모든 모험가의 귀감이 되었던 걸 보면
개발진들이 세이람을 이상적인 모험가의 정석으로 설정한 것 같다.




게다가 오르비스에서 만나 싸운 그리프는 결국 친해져서
우정의 의미로 목걸이도 달아준 것을 보면, 몬스터라고
다 적으로 보지도 않았던 모양이다.





저주받은 신전 입구에 있는 의미없는 존재에게 보여주면
세이람이 잊혀진 신전에 자주 들렸던 것을 알 수 있는데

주니어 발록을 처치해 잊혀진 신전 열쇠를 습득하면






잊혀진 신전에서 세이람이 생전 사용한 방패와
(심지어 이 방패는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방패 뒤에서 각 모험가 전사에 맞게 3가지 스킬 중 1개를 배울 수 있다.





정리하자면

세이람은 검은 마법사 결전 이후 태생이며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숲 속 출신이다.
페리온 출신은 아니여라도 검술에 재능이 있었고
숲 속에서 나고 자랐으며 특별한 방패를 사용하는 전사 클래스.
거대한 탈 것을 타고 다녔다는 언급,
훗날 전설적인 용사가 되는 모습을 찬찬히 생각해보면





젤다의 전설 시리즈/종족 - 나무위키



external/zeldawi...



젤다의 전설의 링크가 생각나기도 한다.



게다가 시점으로 보아 언젠가 인게임 내에서 볼 수 있다면
현 메이플스토리의 주인공인 히어로처럼
모험가 전사이며 교과서 같은 모험가의 인품
그 당시에도 당연히 헬레나가 생존하고 있었으니
세이람은 모험가와 비슷하게 헬레나에게 호구 잡혀서
300년 전 전쟁에서 활약한 인물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