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돌이 5개월차 만날사람은 다 만난거 같아요

200원이 부족한데 자기 면허증 맡길태니까 팔아달라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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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값 150원 안내고 튄 아줌마
https://m.inven.co.kr/board/maple/2299/7736549?my=post&p=6

집 쓰래기 분리수거를 편의점 쓰래기통에 하는 가정교육 못배운놈
https://m.inven.co.kr/board/maple/2299/7171021?my=post

담배그림빌런 ☆☆☆☆★
사실 이사람은 빌런이라 하기 좀 애매해서 별1개
꼭 오면 보루를 뜯고 진열된거 다 카운터에 펼쳐달라한 다음 그림보고 집어감.
한번에7~9개정도 사감. 남은건 내가 다시 꽂아야함

깍아줘빌런 ☆☆★★★
진짜..있는줄 몰랐다.
1500원짜리 음료가 2+1이였는데 2개만 살테니까 2000원에 해달라던 아저씨....
안된다고 하니까 바로 물러가서 별3개.

돈 나중에 갖다줄게 빌런 ☆★★★★
5100원치 나왔는데 만원 주길레 4900원 거슬러주니까.
"집이 이 앞이라 100원 금방 가져다줄게요.5000원짜리 주면 안되요?"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100원을 먼저 들고오시면 4900원 들고있다가 5000원으로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아..그냥 4900원주세요"함.
나중에 돈줄생각 없었다는거잖아
나가면서 "아 씨x 더럽게 쪼잔하네 100원이 뭐라고"이러고 나감



나이를 허투로먹은 꼰대 틀딱할배
★★★★★★★★★★
마스크 안쓰고 들어올때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손님 마스크 쓰셔야합니다" 라고 하니까
"나 백신 맞았다~"이러고있음
"그래도 마스크 쓰셔야 해요 안그러면 편의점 출입 불가능하십니다"
"네가 마스크 사줄끼가??백신 맞았다고 그거면 됬지!" 이지랄 하는데 순간 벙쪄서 아무말도 못했음

그런데 계산도 안한 삼각김밥을 갑자기 전자레인지에 넣으면서 돌리는거야
"손님 계산하시고 드셔야하는데 왜 구매전 상품을 마음대로 돌리세요" 라고 말하니까 적반하장으로
"어차피 살껀데 끕띠(껍데기 바코드 말하는듯)만 있으면 됬지 하~거참 따지샀네" 이러면서 쳐먹으면서 계산하는데 삼각김밥 째면서 바코드 반갈죽 당해서 수기로 코드 입력해서 계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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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리얼 따뜻한 감동실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석에 알바 피곤하다고 커피 사주신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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