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자신에 대해서 어떤 말이나 평가를 하는지 들을 수 있는 청력은 필요함
자신에게 대놓고 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근처에 있으면서
여자들끼리 모인 무리가 어떤 말을 하는지는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임




1. 대학교 신입생 OT때 주목을 받는다.

남자와 마찬가지로 여자도 신입생 누가 들어왔는지 궁금함
여선배들이 자신을 대상으로 쟤 괜찮다, 잘생겼다, 훈훈하다  이런 말을 했다면 최소 중상
거기에 멈추지 않고 따로 자기들끼리 있는 자리에 부른다고 하면 최소 상
신입생때부터 자기스타일을 찾아서 잘 꾸미는 남자는 흔치 않고 
얼굴+키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알 수 있음




2. 번화가에서 일면식 없는 여자들이 잘생겼다고 한다.

번화가라고 하면 떠오르는 강남, 이태원, 왕십리, 건대, 홍대 등등
남녀를 떠나서 헤어스타일, 패션, 눈매만 봐도 대략적으로 느낌이 오긴 하는데 
요즘은 마스크를 써서 정확하지 않다면 직설적인 평가를 잘 들을 수 있는 곳은 바로 카페
음료나 디저트를 먹으려면 반드시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음
개인 카페나 체인점 카페 두 곳으로 나뉘는데
이왕이면 유동인구가 많기에 체인점 카페가 더 좋다고 생각
생전 처음보며 접점이 없는 이성 +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 다수일때 더 과감해지는 경향이 있음
남자만 외모를 많이 보는게 아니라 따지고 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더 외모를 많이 봄
얼굴(피부포함)+키(몸매)+헤어스타일+옷스타일  
여자들끼리 있는 무리에선 애초에 외모가 평범한 이성은 말이 나오지도 않음
쟤 괜찮다, 훈훈하다 말이 나오기만 해도 중상이상
당연히 여자친구 있겠지, 여자 많게 생겼다, 인기 많겠다, 모델같다, 쟤는 어떤 여자 만날까 등등   최소 상

물론 위와 같은 말을 어쩌다 한두번 듣는게 아니라 자신이 번화가 카페에 갈때마다
최소 두세번씩은 들어야 정확함 
번화가 카페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고 여자들끼리 모인 무리(2~4명)도 당연히 많으며
신경을 안쓸 뿐이지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스캔을 많이 하고 
자기들끼린 안들린다고 생각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평가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