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세상에는 수많은 고대신(고려대 아님ㅎ)들이 존재했습니다
365개의 피조물에 365개의 신들이 깃들어 있고 365개의 법칙이 존재하던
다양한 사상과 가치관이 충돌하던 시기입니다


그런 사상과 가치관이 다른 수많은 고대신들의 존재는
세상에 끝없는 혼돈을 불러왔습니다







세상을 창조한 태초의 신(세계 그 자체)
수많은 고대신들로 인해 혼란했던 세상에 문제를 느꼈고


태초의 신은 밑으로 생명, 빛, 시간의 오버시어를 1명씩 만들고
태초의 신 대신에 세상을 관리하게 명령합니다


현재까지 메이플 월드에 1명, 그란디스에 1명이 존재하는게 밝혀졌으며
나머지 1명의 오버시어가 어느 곳을 관리하는 지는 안 밝혀진 상태인데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의 오버시어가 생명, 빛, 시간 중
어느 오버시어 인지도 전혀 공개가 안 된 상태입니다


오버시어에 대한 묘사는 타나 스토리에서 그란디스의 오버시어로 추정되는 목소리를
아름답지만 차갑다고 묘사한게 거의 전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묘사 때문에 그란디스의 오버시어는 빛의 오버시어가 아닐까 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그리고 오버시어들 밑으로 빛, 생명, 시간의 초월자가 대신 세상에 관여하는데
메이플 월드에 3명, 그란디스에 3명씩 존재합니다

(제 3세계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 미정)






메이플 월드의 초월자는 각각
생명의 알리샤, 빛의 검은마법사, 시간의 륀느(현재는 미완성인 제로)가 존재했었고



알리샤는 데미안에 의해 세계로 흩어졌고

륀느는 제로에게 힘을 넘기려 했지만 완벽하게 넘기지 못하고 + 알파와 베타로 분산된 상태

검은마법사는 대적자에 의해 리타이어







그란디스의 초월자는 각각
생명의 제른 다르모어, 빛의 타나(아이오나), 시간의 크로니카가 존재하는데


현재 제다모가 검마 다음의 최종보스로 등장한 상태이며

타나는 생존한 걸로 추정되지만 힘은 검마에게 빼앗긴 상태

크로니카는 제다모에 의해 봉인당했습니다






고대신과 초월자를 릴리를 통해 상자 안의 구슬에 묘사한 내용이 있는데






보더리스에서 일러스트로 묘사되는 초월자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초월자라는 소수의 존재는 수많은 고대신들을 억누를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힘을 지닌 강력한 존재이며


오버시어의 명령에 따라 세상에 혼란을 야기하는
고대신들을 억눌러 예측 가능한 미래로 이끄는 존재가
바로 초월자 입니다






그리고 과거 하나였던 세상이 오버시어에 의해 나뉘었는데
초월자들이 힘을 잃거나 사라지면서 세계가 다시 하나로 이어지고 있는게
현재의 메이플 세계관 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