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다하고 4~5분정도 걸리는 메린이가
쳐맞고 죽어가면서 익힌 카반반 패턴대처법 소소하게 품

카반반

1 즉사구체가 날아올때
엎드리거나
텔포나 이단점프로 줄넘기를 하거나
(텔포의 경우 애드레인지 아니면 어지간하면 ㄴㄴ...)
아예 반반이 모션취할때 반반 등짝을 보면된다
즉사구체 날아온다고 걸어서 멀찍이 뒤로 빼면
혹여나 반반이 어스퀘이크(점프 즉사기) 쓸때 소리만 듣고 피하거나 모션을 못봐서 죽어버리는 불상사 발생할수있음
모션 취할때 등짝으로 넘어가는걸 추천함

2 어스퀘이크 쓰기 시작할때
피를 좀 까다보면 반반이 점프했다가 내리찍는 즉사기를 사용하기 시작함
이시점부터 무적기 아닌이상 바인드없이 극딜기등을 사용하면 안됨
어스퀘이크 쿨타임은 대략 10초정도 되는거같음
위의 남은시간 타이머를 잘 활용해보면 도움될듯

3 반반이 강제 위치이동(?)을 사용할때
반반의 지팡이를 잘 보면
반반이 즉사구체를 날릴때는 하얀빛이 뾰롱 뾰로롱 거림
강제 위치이동의 경우에는 검은빛 두개가 한두바퀴 돌고 묵직한 뻐꾸기 시계소리가 남
대충 시계소리 나는 시점에 있던 자리에 그림자같은게 생기는데, 생기자마자 반반 반대편으로 이동하기.
이 패턴의 경우 그지같은 케이스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케이스가 그림자쪽으로 즉사구체를 날리는 케이스.
이 경우 구체가 그림자 닿는 시점에 강제이동되서 바로 즉사.
그래서 애초에 그림자 생기자마자 반반 반대편으로 가줘야 함
이렇게 되면 ●(그림자) 반반☞ >>◎ ★(나) 같은 모양새가 되는데,
구체 날아가는 방향이 그림자와 정반대가 되어 강제즉사는 피할수 있게됨.
두번째 케이스는 반반이 그림자 만들어놓고 어스퀘이크를 쓰는 경우.
그림자를 만들자마자 어스퀘이크를 찍어버린다면 점프로 충분히 피할수 있을것이다.
문제는 반반이 어스퀘이크 사용전에 다른 모션을 취해서 시간이 미뤄진 경우.
반반에게 가까이 붙어있으면 반반이 평타때리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 모션 딜레이 직후 어스퀘이크를 쓰게되면
그림자로 강제이동되는 시점과 내리찍는 시점이 거의 동시가 되어 즉사가 될수 있음.
이건 답이없으니 죽지 말라고 빌면서 점프키를 연타할것.
애초에 그림자 생기자마자 반대편으로 평타 못때릴 거리만큼 멀찍이 떨어져서 숨을 돌리자.

4 무의식 세계
들어가서 반반 죽이고 나올때까지 피가 명치맞는것처럼 지속적으로 까이기때문에
반반을 갈때는 펫물약을 90%정도에 맞춰놓고 가자.

5. ㅈ랄ㅂ작패턴
피가 거의 다 까이면 반반이 텔포 - 토네이도 패턴을 사용한다.
경험상 텔포는 유저 근처로 날아오는데, 빠르게 반응해서 넉백 안당하도록 하자.
위에서 떨어지는거 넉백하면서 줄줄이 두들겨맞으면 즉사한다. 스턴판정걸려서 포션도 못먹는다.
토네이도 직후 즉사구체 날리는 모션 들어가니 그때 짬짬히 딜을 넣던지 하자.
어지간하면 바인드는 이 단계에서 쓰는게 합리적.



나름 정리한다고 했는데
경험상 손에 익은걸 쓰려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저같은 메린이분들 우리 카오스치킨 트라이할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