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공의 부츠
이번 기수 스라벨 옷도 예쁘지만 신발이 너무 잘뽑혀서 기대 많이 했어요
긴 기장에다가 순백색에 끈 디테일이라니 별세에 껴줘서 망사 스타킹 느낌 없애보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잘 나오진 않네요
끈도 파란색이라 튀어보이고

사실 정말 원하는 건 프레피멜빵 만큼의 기장의 흰색/검정색 양말이야...!

2. 오르비스 프릴
프릴이 진짜 디테일의 끝판왕인 것 같아요
소매 부분에 확실한 선을 추가할 수 있어서
선진한 옷에 플러스해주면 우아함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