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글쓰기 앱으로 쓰고 있는 메이플 신직업 프로젝트)


2월에 줄거리는 올리겠다고 했는데 못 올려서 죄송함..ㅠㅠ

사진처럼 글쓰기 앱에 게으르긴 하지만 쓰고 있었는데 알다시피 게임이 망했음ㅠ 그래서 몇 일동안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결론은 이거임.
'샤리아 스토리의 줄거리(=스토리 내용)만이라도 완성하자.'
이유는 그동안 쓴 게 아깝고 내가 완벽주의자, 끈질긴 사람이라서 그럼. 아직 메이플에 정이 조금이나마 남아있기도 하고. (이걸로 욕하지 마셈.)

그래서 8월까지 줄거리만 완성을 할 계획임,
(8월인 이유는 올해 여름방학에 집중적으로 열심히 쓸 거라서 그럼. 내가 고1이라 학기중에는 많이 못 쓸것 같음.)

샤리아 대본과 외전, 다른 신직업인 리오나 등은 운영이 진짜 좋아져서 유저가 원하는 대로 된다면 재개할 생각임.(그럴 일이 없을 것 같지만..ㅠ) 그 이전에 샤리아 줄거리부터 완성해야하지만.


내가 진짜 똥손인데 샤리아 스토리 등장인물 그려와도 괜찮음..? 괜찮다면 8월에 그려올거임.
(표정 변화까진 아니고 외모를 상상할 수 있을 정도, 손그림, 채색)


tmi: 1월 중반부터 스토리를 썼는데 아직도 줄거리를 완성하지 못한 이유
1. 나의 게으름....... 이게 가장 큰 문제다
2. 주제는 잡았는데 스토리의 방향성을 잡지 못했음. (지금은 어느정도 잡아둔 상태이긴 한데 또 바뀔 수 있음.)
3. 그래서 스토리의 전개가 또 바뀌고 바뀌었음.
4. 캐릭터성을 깊게 생각하지 못했음. (그래서 새로운 인물 넣느라 애씀...) 정확히는 샤리아만 캐릭터성을 잡아둔 것 같음. 그마저도 스토리에서 많이 들어나질 않음.
5. 공식 설정과 충돌되지 않는 각종 새로운 설정들을 만들어야 했음. (저주, 고대신 등)
(고대신+봉인석은 너무 설정 충돌이긴한데 본메에도 설정 충돌이라서 냅두었음.)


자게보단 여기에 올리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공작소-스토리(신직업 얘기보단 신직업 스토리 얘기니까)에 올림. 아니라면 글삭하고 자게에 올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