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바로 12월 29일! 팬텀이란 영웅이 나오죠?

등장하자마자 아주 큰 폭풍을 일으킨 직업군이죠!

이번 포스팅은 팬텀의 장점과 문제점,

그리고 결론으로 무엇이 어떻게 고쳐져야 할지 토론해보죠!

 

우선 장점을 살펴보죠!

첫번째 장점으로 봐선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자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새로운 직업군의 탄생은 양면성이 있지만,

새로운걸 기대하는 사람들로선 좋은 소식 아닐까요?

 

두번째론 데몬, 메세와 같은 보다 다른 캐릭터 개성이죠~

돈 쓰지 않고도 나름 볼만한? 근데 곧 익숙해질듯...

 

자... 이제 문제점...

너무나도 큰 폭풍을 일으킨 팬텀의 한 스킬...

바로 '스틸' 입니다...

 

스틸... 그야말로 다른 직업군의 스킬을 훔치는 거죠!

솔직히 제 개인적인 견해로 봐선...

제가 팬텀일때는 너무나도 좋은 스킬입니다.

다른 캐릭터에게 빌빌거릴 필요는 없으니까요 ㅋㅋ

 

하지만 문제가 되는건 바로 '버프' 스킬마저 훔치는게 가능하죠...

버프스킬... 어쩌면 메이플 직업군 각각의 특징을 가장 잘 살려내는 스킬이죠.

파이터의 분노, 스피어맨의 '하이퍼 바디' 

나이트의 '컴뱃 오더스' 등 여러가지 '차지' 스킬들...

궁수들의 '샤프 아이즈'

도적들의 '섀도우 파트너'와 '헤이스트'

가장 큰 피해를 보게될 비숍의 홀리심블, 블레스, 인빈서블... 힐...

 

벌써부터 제가 아니더라도 이 부면에 관해 엄청난 불만이 터지고 있죠

비록 팬텀의 스틸 능력을 높이 사는 이들이 있다해도...

모든 직업군들이 자신의 스킬이 도난 당할까봐 꼭 꼭 숨어버리고...

또 신직업 나왔다고 죄다 팬텀만 할텐데...

다른 직업군들은 자취를 감추게 되고,

그로인해 정작 훔칠 스킬은 없고...

악순환의 연속이죠!

 

제 개인적 해결책이라 생각하지만,

버프 스킬을 훔치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오로지 공격용 스킬들을 훔치는것만이 허용된다면,

보다 개념있는 직업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섭에선 몰라도 본섭만큼은 제발 적용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