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있었고 기여도 몇 백만씩 두 캐릭을 쌓을만큼 길드에 정이 생겨서
사람이 빠져도 내가 좀만 더 뛰지 뭐 하면서 참고 했는데
운영진의 기가맥힌 운영이라든가 저번 라이브 원기놈 발언에 쐐기 박힘

매 주 도와주는 극소수들 덕에 멘탈 강하게 잡을까 했는데 그 사람들 제외하고는 활동인원이 토막난데다 현생도 바빠지고 나도 지쳐버림
내 지분이 못해도 70% 그냥 넘어가는데 내가 빠져서 사실상 망했다고 보는데
착잡하기도 하고 그냥 푸념할 곳도 마땅히 없어서 글 써봄
보니까 이렇게 터지는 길드가 많은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