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전엔 손가락 넣고 돌리는 전화기였는데 기억 잘 안나니 패스

초등학교 입학하고나선 선 배배꼬이는 줄전화기 썼는데

초등학교 3학년땐가 서울로 이사가면서 집전화가 무려 무선이었음

우리 집 바로 코앞이 놀이터여서 주머니에 무선전화기 쑤셔박고

집앞에 나가서 몰래 놀다가 엄마가 전화하면 애들한테 조용히하라하고

집에서 윤선생영어 숙제하는척 했는데 추억이다 ㅋㅋㅋ

그때 전화기 누르면 1(도) 2(레) 3(미) 음별로 소리나서

이거 누르면서 연주하고 그랬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