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쌤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원래 금요일에 오려고 했는데

SSD 손상되서 PC 초기화를 해버려서 일요일에 와버린 저입니다...

오늘도 여전한 칼리의 성장기 이어나갑니다.

스따뚜








[지난 일기 내용 中]


세르니움에 입성하고나서 사냥을 조금씩 해봤는데..

노블까지 돌려써가면서 해도 절대로 원킬이 날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마릿수도 6분에 1400마리 겨우 잡는정도고..

아케인리버 지역 원킬컷에 익숙해져버린 제 몸에는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의 목표는 이렇습니다.

" 세르니움 몬스터원킬 내는 스펙을 만들기 "


보스 트라이도 좋지만.. 

메이플 플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냥을 편하게 하고 싶었달까요..







그러니까 오늘은 스펙업을 더 해봅시다.










드디어 이벤트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카르마 유잠을 받아줄 시간이 벌써 왔습니다.

사실 유잠은 어디에 쓸지 이미 정해놨기 때문에.. 결과 빠르게 보시겠습니다.











카르마 유잠

직접 발로뛰어 얻은 페어리 하트 에 투자했습니다.

윗잠은 카르마 장큐+명큐 등을 이용해서 15퍼 확보해주면서

소소하게 럭 6퍼 올려주는 스펙업!










거기에 추가로

모아놓고 있던 아케인리버 심볼들..

레벨업 할 숫자가 모였기 때문에 바로 한방에 고속열차 태워주면서

여기서도 스펙업!

[아니 내 메소가!!]









더 있습니다

추가로 사냥까지 겸해서 조금조금씩 해주면서

레벨 262달성!

메이플의 가장 큰 스펙업은 렙펙업이다를 몸소 실천해줍니다..











6차를 하고 나서부터 사냥을 하다보면

이렇게 솔 에르다 기운 / 솔 에르다 조각 들이 떨어지는데요.

1재획을 하면서 어느정도 먹는지 체크도 좀 해봤습니다..









근데 이 조각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생각이 2개로 갈라졌습니다..










1번

말 그대로 사냥하면서 모은 조각을 

기운 모일때마다 바로바로 스킬 열어주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사냥을 꾸준하게 해줘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2번

조각을 모을때마다 옥션에다가 갖다박는겁니다.

그 돈을 모아서 17성템들 살때 보태는 형식으로 스펙업을 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고심 끝에 조각을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선택이였어요..

아무래도 스킬을 열면 좋긴 하겠지만 몇가지 이유가 있다면..






1. 솔 에르다 파밍의 어려움




조각은 거래가 되는 재화라서.. 부족하면 사면 그만이라지만

솔 에르다는 얻는 방법이 [사냥 / 하드보스] 뿐이더라구요..


일단 제가 하드보스 파티격 스펙은 된다고 하는데... 트라이팟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파티 모집창은 거의 먹자[버스?]코인팟 같은 파티들만 있어서..

트라이 하기 무섭기도 하고.... [트롤 할까봐]


사냥을 많이 해봐야 하루 30분~1시간  / 많이 하면 1재획 정도 하는 스타일이고..











2. 당장 목표인 세르니움 원킬에 필요한가?




결국 어렵게 어렵게 기운을 모아서 스킬 개방을 한다고 쳐도


5차는 강화해도 사냥에 도움 안되고 / 마스터리 정도나 고민 해볼만 한데

스킬 개방에 들어가는 조각 수만 봐도 50개 , 75개 이렇게 대량으로 들어가는데..


엘리시움 기준 조각1200만 메소 정도 하더라구요.. 하나에..


그럼 스킬 개방에만 6억메소 / 9억메소 씩 들어간다고 보면..

이거 수지타산이 안맞는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세르 원킬 내는 그날까지는

조각은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돈을 잘쳐줘..











Q. 이건 뭔가요?





A.



조각 팔았으니 재투자 해야겠다 싶어서...

2.5억 팔고 / 25억짜리 사오는 기적의 재투자





이래도 세르 원킬 한참 멀었네 

아 ㅋㅋ










뭐 오늘 준비한건 여기까집니다.

크게 다를건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성장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그걸 실천해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만족입니다.

세르 원킬을 내는 그날이 언젠간 오겠지..







그리고 인게임에서 이렇게 인사 해주시는 분들 계십니다





정 말 감 사 합 니 다



제가 잠수타는 일이 많아서 대답 못할때도 많은 사람이고..

발견할때마다 코젬을 하나씩 떨구지도 않지만..

알아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더 강해져서 오겠습니다.







↑누르면.. 다른 일기도 볼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