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매우 긴 글이 될 것 같기에
요약이라도 봐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혼자 마음에 묻어놓으려고 했었지만
지인이 당시 뒤늦게나마 녹음/녹화를 한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영상이 긴 내용이지만 충분히 증거가 된다고 생각이 들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3줄 요약>
1. 리부트2 흑단선, 야생화길드 핵키, 설화길드 빈궁 3명에게 심각한 수위의 성희롱 발언을 들음
2. 해당 발언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 정신적 피해를 받고있음
3. 증거 녹음본 본문첨부함


<서론>

저는 엘리시움 유저였다가 올 해 1월 구)길워녕 (이하 핵키) 님이 알게 된 지 얼마 되지않았을 때
리부트2로 오면 보스파티 다 짜주겠다, 여명도 주겠다 하며
서버를 옮길것을 몇차례 설득하셔서 리부트2로 넘어온 유저입니다.

<본론>

리부트2에 넘어와서 제가 할것이라곤 재획밖에 없었습니다.
핵키님이 만든 디코방에서 그냥 수다를 떨며 재획하는것이 당시 메생의 대부분 이였으니까요.
해당 디코에는 현 야생화길드 핵키님, 흑단선님, 현 설화길드 빈궁님 등등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이 세 인물이 주축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친해졌다고 생각한 핵키님과 흑단선(뚜패양)님이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빈궁님은 애초에 대화도 해 본적이 없었기에 모르고 있었고요.

그런데 해당 디코 다른 멤버에게서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핵키님과 흑단선님이 저를 성적으로 희롱하며(제 프사를 보고 맛있어 보인다 등) 패고싶다던가
만나자하면 먹고 버린다던지
당시 엘리시움 서버에서 알던 지인이 세렌 파티를 짜고있었는데 저에게 제의가 들어와서
그 이야기를 꺼낸적이 있는데 (검마파티만 1년을 같이 간 파장이 컨트롤 믿을만 하다며 잘 한다고 제의한것이였음에도)
그것조차 여자라서 빨아주는거다 애교부리는년들 잘 데려간다 하며 내려치기 바빠보였고
일면식도 없는 빈궁님께서는 저를 "창녀" 라고 지칭했습니다.

빈궁님은 해당 디코에서 일명 막내로 통하고있었고 증거로 핵키님이 '제보자'에게
"막내가 창녀라고 한것도 일러바치지 그러냐" 라고 말 한 녹음본 링크 올립니다.
[핵키 : 얘기하지 그랬냐 씨발아 막내가 씨발 창년이라고 그랬다고 해 얘기한김에 그것까지 얘기해라]
[흑단선 : 안돼~ 우리 막내 지켜야 돼 애가 너무 착해서 안돼]

저 시기는 제가 그 디코에서 추방당하고
가해자들이 제보자에게 따지는 시점입니다. 

그들이 말하길 제가 나이 먹어놓고 징징대고, 해줘충에, 전화를 자꾸 한다는 이유를 댔습니다만
징징은 모르는 이야기지만 그랬을지언정
해줘충과 전화는 이해할 수가 없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리부트2로 오기 전 보스에대한 약속을 먼저 해주신 상태였고,
심지어 오고나서도 계속 언제해주냐 보채기는 커녕 재획이나 하면서 기다렸고
루시드같은 보스를 세네차례 언급을 꺼낸 것 뿐이 없었습니다.
(재획을 열심히 해 시작한 해당 달에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진힐라 먹자하고 검마를 바로 진행해서
현재 10월 해방 예정인데 이것 마저도 핵키님이 도와주신게 아닌, 길드 분들이 도와주신겁니다.)
전화도 핵키님이 먼저 다음날 일어나야한다며 기상콜을 해줄것을 요구했고
안받기에 여러차례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만 그 외에 제 자체적으로 전화를 건 적은 없었습니다.
과연 이 이유들이 제가 신나게 조리돌림을 받아야 하는 이유인지 의문입니다.

또한 빈궁님이 창녀 발언을 한 것도
핵키님이 "나 믿어봐 진짜 22 간다니까 한 번만 누르면 돼 나 믿어"
라며 트왈마를 누를것을 빈궁님에게 종용하였고
빈궁님은 그 말을 듣고 트왈마를 눌렀지만 원펑이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디코에서 다들 웃고 마는 반응이였고 
저는 모르는 사이이기에 헉 하며 조용히 있다가 분위기가 그러하기에 ㅋㅋㅋ 하며 웃고 말았습니다.
조금 웃기만 하고 큰 반응은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 일로 입에 담기에도 부끄러운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웃긴 상황이라고 보긴 하는 입장입니다.
본인이 뭐라고 믿으라고 하는 사람이나
그걸 믿고 누르는 사람이나
그게 원펑이 나버린 상황이나
삼위일체거든요... 

제가 당시 핵키님에게 디코 추방을 당한 뒤 보낸 DM입니다.
첫 문단은 실시간으로 들으며 그들이 한 이야기들을 나열한 것 뿐이라
문장이 어색합니다만 첫 문단에 있는 내용들이 그들이 실제로 이야기 한 내용들 입니다.

두번째 문단은 제가 추방 당하기 전 따질때 "너네 그거 범죄자 마인드 아니냐 어떻게 그런 말들을 하냐"
라고 하자 도대체 어디가 범죄자 같은지 모르겠다 본인은 잘못없다 시전했었기에
그에 대해 따지는 말들입니다.
아쉽게도 답장을 받진 못했습니다만 저 디엠을 받고 이야기를 한 녹음이 있습니다. 제보자님 감사합니다.



앞부분은 들으셔도 되고 안들으셔도 됩니다만 4분 20초부터 들으시면
위 디엠 받고 읽는 내용 나옵니다.
앞부분은 무슨얘길 한거냐 고해성사했냐 왜말했냐 따지는 말들입니다.
길디코에서 못할말 여기서 할 말 못할말 다 하는곳 아니냐 하며 본인의 행동을 정당화 하는 발언 포함입니다.

[핵키 : 우리한테 먼저 말을 했었어야지 '이런거 다 얘기했다' 말 했어야지 아니야?]
[핵키 : 이 방을 만든 취지가 길드디코나 그런데서 못할말 여기서 할 수 있게 만든 방이라고 우리끼리 낄낄거리는거지]
[핵키 : (DM을읽으며) 이런거 형이 다 얘기했다는데? 아 ㅈ같네 형도 선비였네?]

또한 당시 충격도 충격이거니와 이게 사람인가 싶기도 한 상황에서
핵키님이 속한 길드인 산들에 문의를 넣을까 했었지만
길마와 친분이 아주 두텁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문의를 해보았자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 같아 어영부영 넘긴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녹음본을 듣고 제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 했습니다.
길마에게 말 해도 별 소용 없다는 식의 대화입니다.

[흑단선 : 너 길마한테 말해도 상관 없는거 아냐?]
[핵키 : 나? 응 알빠없어]

이 외에도 11분짜리,40분짜리,55분짜리 녹음본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위 내용들은 저 영상들에서 일부 발췌했을 뿐입니다.
제가 따지며 녹음을 따려고 했다가 쫓겨나고 재차 녹음의 위험이 있는 상황을 저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말들이기 때문에 수위가 많이 낮아지고 말을 고르는 행동들이 있지만 그러합니다.

<결론>

저는 디코를 추방 당한 이후로 어떠한 사과도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제일 사과를 받고싶은 빈궁님과 핵키님 모두에게서요.
녹음본 중 그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그 년 애정결핍이라 무조건 인벤 글 올라온다 그걸로라도 관심 받으려고"
"저 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며..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저는 그저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고 최대한 개인의 일로 마무리 짓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도 손이 떨리고 종종 닉네임이 보일때면 힘들어지는 제 모습이,
하루하루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제 모습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이 글로 조금이나마 털어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작성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