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허엉로롤
2024-03-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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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한 상대 잊는법 없을까10년전쯤
알바하던 곳에서 알게 된 직원 누나 예쁜것도 있었는데 그 날도 둘이 퇴근하고 같이 커피하나씩 들고 지하철 타고 홍대 가는데 내가 병신같이 커피를 쏟았어 근데 그 누나가 주변 사람들에게 연신 사과하면서 휴지 빌리면서 지하철에 흘린 커피 다 닦던 모습에 병신같이 일 저지르고 정신 못차리고 그 모습 첫눈에 반했어 그 뒤로도 둘이 지내는데 어느날 퇴근하고 둘이 술먹는데 나한테 너는 매번 니가 먹고싶은거만 먹는다고 나는 너랑 파스타도 먹고싶고 애견카페도 가고싶다 이러면서 짜증내면서 갑자기 울고 집에 가더라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래서 그런가 그 모습에 내 마음이 아프더라 고백은 못했어 당시 내가 곧 군대가야하는 상황과 더불어 결정적으로 누나는 남자친구가 있었거든 근데 지금까지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 이거 어케 잊냐? 뜬금없이 또 오늘 꿈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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