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헬른 업데이트때 처음 보인 디자인과 시계탑 브금에 홀려 메이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고 검마 업데이트때 찍먹하다가 호텔 메이플인가 네오때 기초만 해두고 엔버 리마때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하버로 스토리를 쭉 보면서도 다른 스토리 보스보다 루시드가 더 눈길이 갔다.

첫 주간보스 하드힐라부터(패치전 정화 타이밍 못맞추면 흡혈 하는10새) 카루타 최약체 반반, 분열 썅넘 피에르, 뒤져도 못 죽일 것 같았던 지렁이 카벨과 그시절 뉴비 분쇄기 스데미까지. 잡는 보스가 늘때마다 쾌감이 끝내줬다.

이제 가엔슬마저 3~4극딜 내며 어느새 이지 난이도지만 루시드 체력에 흠집 낼 수 있는 스펙이 되었다.

에픽둘둘에서 유닠둘둘로 넘어가다보면 곧 닿을 것 같다.
나에게 큰 의미인 보스만큼 단단히 준비해서 루시드 솔격 성공을 찍는 날을 앞당길 것이다.


근데 루시드 강텔로 길막 잡몹위치로 끌려가면 뒤지라는거 맞나요 꽤나 불쾌한 경험인데
물론 소환수 강텔, 솔격 폭탄등등 억까들 견디셨던 메선생님들께는 ㅈ도 아니라는거 알지만 메린이 감히 한번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