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나오면 개대박이기도 했지만 앜셰 방어구나 특히 스태프 너클 같은거 나오면 달달혔었지..

 지금에 비하면 편의성 ㅈ박혀있었고 보스풀도 적고 팍팍한 느낌도 있었지만 뭔가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데는 그때가 더 좋았던거 같음

 지금의 뉴비~중스펙 유저들은 뭐랄까 열정이 부족한 느낌? 거의 딜찍누만 바라보고 그런데 
 당시엔 그 꿈과 희망을 꾸도록 만드는 알지못할 무언가 때문인지 뉴비~중스펙 유저들도 열정적이었고 고스펙도 대체로 지금보다 돈을 서슴없이 썼던거 같음

 메튜브들도 뭔가 특별한게 없더라도 메할일, 순수육성 같은 일상만으로도 재밌었고
 길드도 길드에 대한 충성심이라던지 애착도 같은게 더 끈끈했던거 같음

 이런것들이 나만 그렇게 느끼건가 싶네
 하긴 과거 미화 혹은 그냥 내가 나이를 먹어서 느끼는게 개인적으로 달라진걸 수도 있긴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