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이 진짜로 나온다 했을 때 가정임)

본캐 때는 효율적으로만 즐기면 재미없는걸 아니까

교불 교가템에 직접 직작도 해보고

해방무기도 8개월 존버하면서 해방 한달 남았을 때 얼마나 쌔질지 기대도 해보고

게임에 어느정도 지를지 잘 모르니까 보통은 첨부터 미분끼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 엠블에도 조금 손대보고

헥사강화도 차근차근 올리는 재미를 이 때는 그래도 느낄 수 있음



그런데 부캐를 해보고 싶을 때는 효율을 중시할 수 밖에 없어서 시간이 많이 드는건 당연히 배제하고 싶을 수 밖에 없음.

가령 6차전직은 본캐 때도 불쾌한데 누가 4500억 하고 싶어함? 해방은 이미 기다려 봤기 때문에 옵션이 원하는 게 안띄워져 있어도 무기 소유는 되어있는걸 원할 수 밖에 없음.

메이플에서 내실 중 탑급으로 중요한 헥사강화는 돈이 있더라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엔드컨텐츠고 본캐 때는 이미 걸어온 길이라 사냥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어느정도 강화가 되어있는걸 원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내가 부캐 2개 해봐서 느낀건데 걍 물리적으로 시간이 모자름)

그리고 다른 넥슨아이디를 얻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유니온코인 절약, 이벤트샵도 두 배로 얻을 수 있음.




요약 - 게임을 항상 효율로만 볼 수는 없는거 알음. 본캐 때는 시간이 길게 소요되는 컨텐츠도 RPG 게임의 하나의 재미지만 부캐는 효율을 중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명분 나오면 부캐를 원하면 육성보단 무조건 사는게 이득일거 같다.